어제 얻어걸린 영화(넷플릭스)

기대 없이 본 영화가
기본 이상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어제도 한 건 건졌습니다.

매불쇼 시네마지옥에서
박이웅 감독 나왔길래
와 저런 사람이 만든 영화는 재미있겠다 싶어서
넷플릭스 홈에서 몇번 꼬셨던 영화가 기억나서
저녁먹고 여유롭게 플레이~
112분을
한 번도 안끊고 쭉 봤네요..
1. 연기자들 연기가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연기 구멍이 없음
2. 전개가 상당히 빨라요. 지루하지 않음
3. 히어로물 뻔한 복수물이 아니라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
4. 마지막 결말, 호불호가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김혜윤 배우나
박혁권 배우, 이 두사람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아닌데
상당히 몰입도 있게 재미나게 봤어요.
뻔한 히어로물, 복수물 질리신 분들
재미나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주말에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