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따라 캐논포럼 도움을 많이 구하게 되네요..
지금까지 풍경만 찍고 있었는데 장비욕심도 나고 사람 예쁘게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요즘들어 많이 나서 웨딩본식 어시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본식 어시의 대략적인 역할은 파악했는데, 맨날 정적인 물체만 찍던 사람이 동적인 피사체를 잘 찍어낼 수 있을지 좀 걱정도 되고, 구인글 보면 포트폴리오 보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본식을 뛰어본 적이 없어서 그것도 좀 걱정입니다.
다른 웨딩하는 곳 들어가서 방해 안 하고 찍는 연습이라도 해야할까요...
처음에 웨딩 스냅 시작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고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4148188
풍경만 찍던 사람이 웨딩스냅 어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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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스냅이라는게
본인업체를 운영하지 않는 이상
페이에 비해 책임이 터무니없이 큰 노가다 촬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천하지 않으시는가 봐요ㅠ
얘기 들어보니...
연사로 많이 찍어서 그중 몇 건져서 쓴다는데.. 한번 가서 천컷 쓰면 100번가면 10만컷 이고 이백번 가면 이십만 입니다.
페이 15만원 받는다 치더라도.
랜즈 보디 구입비용에서 나누기 몇 해보면 컷수가 있으니 그렇게나 남는건 아니라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보디 한개로 될게아닌 2개는 들고가야 하니...
그래서 누가 하러 오라고 해도 안 간다고 합니다.ㅠ
배울땐 잘하는 사람이 하라는대로.
무조건 선배가 하라는대로만 했더니 클레임은 한번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인 이야깁니다. 그렇게 이야길 전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