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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지껏 사진 찍으면서 이런 굴욕적인 말도 들어봤다??? ㅎㄷㄷ 경험담 유유유유유유유

2003년 부터 사진에 관심을 갖고 찍기시작해서 올해까지 사진 생활 14년째군요..
지금도 장비병환자라 뭐 별다를바 없지만. 초보시절엔 정말 뽀대만 생각하고 ㅋㅋ F5 나 D1 들고 댕기면서..
어깨에 힘잔뜩..ㅋ 하지만 결과물은 망사만 가득..ㅠㅠ 아 얘기가 세고 있네요..ㄷ
암튼 왕초보때 주변 친구들 아는 동생들 연습삼아 찍어주고 경험치를 쌓고 있는 와중에..
어찌어찌해서 적은 돈이지만.. 아는동생 결혼야외촬영을 첨으로 돈을받고 찍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초보라 보정도 서툴고 특히 뽀샵은 정말 피부 뽀샤시만 할줄아는 단계였는데요..
몇몇커플찍고 난후에 나중에 아는 여동생들 그룹에서 도는 소문이..
"저오빠 뽀샵 잘 못해 찍지마..사진 찍으려면 팔뚝살은 알아서 각오해야해" ㄷㄷㄷ
어찌어찌 저도 뒤로 듣게된 소문이었습니다. 좌절.. 그때의 얼굴 화끈거림이란..ㅠㅠ
그말 듣고 화끈거리는 얼굴 바셀린으로 바르고 진정시키며.. 눈물의 리퀴파이 세계로 입문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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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경험담은 시애틀지역 한인사진동호회에서 운영진활동도하고 사진활동 많이 하고 있을때..
아는 친한동생의 아는형..그분도 사진취미로 사진 좀 하시는 분이었는데.. 그 친한동생이 서로 각각 친해서..
그형이란사람이 술자리에서 동생한테 한얘기를 동생이 저만나서 장난으로 이간질시키려고 그대로 말투까지 흉내내며
말해줬습니다..ㄷㄷ
" 난 그 노뭘레인인지 노뭐시기인지.. 사진 잘찍는거 하나도 모르겠던데.. 그냥 밋밋하고 좀 예술성이 떨어지는거 같어.
걍 너무 평범해...." ㄷㄷㄷㄷ
속으로 쬐금 열받지만.. 그렇게 말한 그형이란넘은 얼마나 잘찍나 보자..하고 블로그며, 페북 사진등을
아는 동생통해서 사진들을 쫙 봤는데.. 그만..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만 사진찍는다는 그 유명한 오랄그래퍼.... 사진이 그냥 이해할수 없는.. 사진계의 이단아같은 ㄷㄷ
동감할수 없는..형용할수없는.. 그런 사진에..시적인 문구 그럴듯하게 적어놓은..강제 의미부여..ㄷㄷㄷ
그럼그렇지...그 이후로도 사진동호회 싸이트에 계속 무슨 사진만 올리면 간간히 저런맨트를 ..ㅎㅎ
그동생한테 제가 잼있어서 계속 얘기해 달라고 했거든요..ㅎㅎ
근데 나중에 그형이란 사람한테 첨으로 들어온 결혼식사진 이었는데.자기는 렌즈도 업고 구형바디라 ..
그리고 경험이 없어 자신없다며..
저에게 직접 전화해서 정중히 부탁하며. 아는 동생커플인데..잘찍어달라고...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걍 저혼자 속으로 오해풀고 용서해줬습니다..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진인생중 최고의 굴욕 맨트는 뭐였는지 궁금합니다~~
왜 이런건 쇼크라.. 평생 맘속에 남잖아요~~ ㅎ
나보다 더 한사람도 있네 하고 웃으시면서 훌훌 털어버리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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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빈컵㉿ 2017/11/01 12:25

    전 그거찍어 뭐하게? 하는 소리가 젤 난감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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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27

    누가 그러시던가요? 사모님이요?? 이건 누구한테 듣냐에 따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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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컵㉿ 2017/11/01 12:28

    아뇨 지나가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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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33

    모르는 사람이죠? ㅎㄷㄷㄷ 빈컵님 뒷태 체격보면 그런말 쉽게 못할텐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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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컵㉿ 2017/11/01 12:35

    관광지 말고 엄한데 쳐박혀 있음 자주 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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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7/11/01 12:26

    포럼들어올때마다 매일이 굴욕 ㅜㅡㅜ. 저도 보정좀 잘해보고시프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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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28

    워낙 노아사진 잘찍으셔서 굴욕맨트가 없으시군여..ㅠㅠㅠ쥐어짜서라도 쉐어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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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락부장 2017/11/01 12:26

    마눌님이 종종 하시는 말씀...
    가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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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29

    ㅋㅋㅋ 사진찍고 있는데. 가자~~ ㅋㅋㅋㅋ
    사모님께 듣는 건 굴욕도 아닙니다..ㄷㄷ 제 와이프는 악명높은 비평가인데요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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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lbutus 2017/11/01 12:47

    비평은 차라리 좋은 약이죠. 제 아내는 사진얘기만 꺼내면 하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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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r. 2017/11/01 12:54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극공감...
    가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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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nabas. 2017/11/01 12:26

    허....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긴 한데
    주변에서는 그냥 저 인간이니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너무 마음에 두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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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38

    주변에 꼭 하나씩은 있을것만 같은 케릭터죠?ㄷㄷㄷ
    맘에 안두고 있습니다. 첨엔 좀 그랬는데.. 혹평맨트를 나름 즐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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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2017/11/01 12:31

    사진 전공자한테 카메라 들지도 말란 얘기 듣고 집에 돌아와서 잠 못잤던.
    중요한건 지금도 늘지 않는 제 실력을 보며 그사람 말이 맞는건가 할때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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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36

    사진전공자이신줄 모르고 하셨겠죠..ㄷㄷㄷ 암튼 무지 속상하셨겠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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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2017/11/01 12:41

    제가 수학전공자인데 당연히 알고 있는 지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지금도 그렇지만 그 오래전엔 제 사진도 황당하긴 했단 생각도 듭니다.
    전공자들이 필카에서 디카로 넘어 오기 시작할땐데 디카 들고 설치는 것부터 많은 반감을 불렀던것 같습니다.
    전공자 중에 독설가들 많던데 교수들이 그런 인성을 은연중에 심어주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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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44

    필카에서 디카로.. 그 혼란의 시절이었군요. ㄷㄷㄷ
    저도 사진전공하고 정말 하고싶었어요,.ㅠㅠ 언어의 장벽때문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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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50]Aguero™ 2017/11/01 12:38

    지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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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43

    아,, 그건 와이프한테 저도 매일 듣는 맨트인데..ㄷㄷㄷ 더 쎈거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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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목틀]닝기리독도 2017/11/01 12:43

    짖어대는 개들에겐 관심이가 없어서 기억이 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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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46

    ㄷㄷㄷㄷ 쏘쿨하신 닝기리독도님.ㄷㄷㄷ 아니..정말 한번도 못들어보셨을수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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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DiemW 2017/11/01 12:53

    명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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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목틀]닝기리독도 2017/11/01 13:00

    쏘쿨한게 아니라 기억력이 금붕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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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리빛나는밤 2017/11/01 12:47

    참 궁금하네요. 보정해봤자 본판은 안바뀌는데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본판이 이쁘게 나오면 되지.. 왜 굳이 가성의 인물을 창조하려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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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리빛나는밤 2017/11/01 12:47

    사진은 김태희로 나와봤자 현실은 그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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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51

    그래도 결혼식만큼은 신데렐라가 되고싶은 신부의 마음 아닐까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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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AD]주머니 2017/11/01 12:48

    늘 동적이라 좋은 노뭘님사진입니다 ㄷㄷㄷ 가장굴욕적인 멘트는 노코멘트였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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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50

    아놔..ㅋㅋ 빵터짐요.. 노코멘트..ㅋㅋㅋㅋㅋ
    그 요즘 흔히들 말하는 악플보다 무플이 더무섭다는...그거죠?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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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빗:뜻밖의욕정 2017/11/01 12:49

    학교에서 부탁해서 돈도 안받고 봉사하는데....
    저를 가르키면서 '저 찍사보고 한장 찍어달라해, 어이 찍사~'
    시발 나이를 곱게 쳐먹어야지 머리를 찍어버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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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52

    아... 사진찍는 친한사람들끼리 찍사찍사 거리며 재미로 농담삼아 하는건 하나도 기분안나쁜데..
    와.. 기분 나쁘셨겠네요 정말..ㄷㄷㄷ 것도 봉사인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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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로찍었삼 2017/11/01 12:50

    발로찍었냐? 이게 최대 굴욕이고 곧 닉넴이 됐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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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2:53

    글읽고 닉넴보고 ..웃다가 사래걸릴뻔 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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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r. 2017/11/01 12:53

    저는 아직 이렇게 열심히 찍은지 얼마 안되서 당연히 못찍겠거니 해서 그런가... 별 얘기는 없었습니다. 그냥 별걸다 찍는다고... 그소리가 젤 많네요...ㅠ.ㅠ
    포럼 생활 열심히 하며 느끼는거가 있습니다. 누가 얘기 해주신건 아니지만... 다른분들 사진 볼때마다... ㄷㄷㄷ 난 올리지 말까... 하는 고민... 그러면서 중독처럼 또 올리고... 그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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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01

    아직 없으시군요..^^ 다행이십니다..^^ 사진은 계속 많이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애들 사진은 물론 그리고 풍경 스냅등 많이찍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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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진의온도_36.5˚ⓒ 2017/11/01 12:54

    굴욕이 일상이라...
    와이프 보고 있나.... ㅠ.ㅠ
    가장 굴욕적인 건... 카메라 줘바 내가 함 찍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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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00

    ㅋㅋㅋ
    그래도 와이프한테 듣는건 덜굴욕이죠..ㄷㄷ
    나랑 덜친한사람 모르는 사람한테 듣는게 젤 기억에 쎄게 남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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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best 2017/11/01 12:54

    니 사진 그따구로밖에 못찍나? ㄷㄷㄷㄷㄷ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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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01

    더베스트님한테 누가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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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우리 2017/11/01 12:56

    초접사로 사진 찍는걸 시작했는데 드럽다고 찍지말란 소릴 들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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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03

    여성분들은 다 싫어하더라구요. 저도 자신있게 찍은 초접사 와이프한테 보여줬더니..
    징그럽다 더럽다 소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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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Ts 2017/11/01 12:57

    신부대기실잠시 비운사이에 신부친구가 찍사는 어딨어 하더란... 찍사여기왔습니다 하고 찍어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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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05

    아..ㅋㅋㅋㅋㅋ 센스쩌시네요..^^ 그친구 민망했겠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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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주글래 2017/11/01 12:58

    딸래미 사진을 찍어줬는데 못생기게 나왔다고 울고불고 할때요..
    사진실력이 모자란건 알지만 그래도 딸한테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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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06

    아.. 딸한테..ㅠㅠㅠ 울고불고 한걸보니. 어렸을때인가 보네요..ㅋㅋ 한창 외모에 민감할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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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멸치 2017/11/01 12:58

    "형, 렌즈 추가할 생각말고 사진이나 찍어요"
    제 스승같은 동생이 해준 말입니다..ㅎㅎㅎㅎ
    그 후로 카메라 항상 들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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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멸치 2017/11/01 13:00

    아,, 그리고 자주 듣는 말 하나 더 있는데
    "이게 뭐야~"
    그래도 가장 서운할 때는
    아무 말 없이 도망갈 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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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07

    스승같은 동생이니. 뭐..ㅎㅎㅎㅎ 그래도 핵멸치님께 엄청 가슴을 찌르는 멘트였나봅니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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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멸치 2017/11/01 13:11

    넵. 요즘 따라다니면서 본식스냅 배워요
    사진에 대해서는 항상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좋은 스승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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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찌] 2017/11/01 12:59

    장비빨이다?? 나도찍겠다?? 정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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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08

    아..그러고보니.. 저도 언젠가 들어본적 있는거 같아요..장비빨이라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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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각연필 2017/11/01 13:00

    두번째는 동생분이 좀 이상하네요. 왜 굳이 이간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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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10

    아..뭐이간질까진 아니더라도.. 워낙 친해서요..ㄷㄷㄷ 그동생도 저도 나중엔 즐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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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2]알러지 2017/11/01 13:03

    야, 지워.
    이거 거의 '빼'(?)하고 같은 수준의 느낌일때가.. ㅠㅜ
    남들이 잘나왔다고 해도 본인 얼굴이 맘에 안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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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13

    누가뭐래도 내가 이뻐야지.이쁜거더라구요.ㄷㄷ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화장실에서 얼짱각도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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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ZZi]이찌 2017/11/01 13:04

    오빠 왜 색이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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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11

    와이프분? ^^;; 워낙 잘찍어주셔서 와이프분이 색감에 민감하실때도 됐죠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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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ZZi]이찌 2017/11/01 13:16

    ㅎㅎㅎ 와이프 일이 니트 제작쪽이라 색에 많이 예민합니다.
    작가님들 피부톤을 보면 노랗고 붉고 한 톤을 넣으면 좋아하는데
    제가 비슷한톤을 내놓으면
    왜 오빠 사진은 황달온거 같아
    왜 오빠 사진은 얼굴이 붉어서 촌 사람 같아....
    그냥 포기하고 자연스러운 색을 넣어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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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11/01 13:13

    아...ㄷㄷㄷㄷㄷ 그런경우도 있군요.ㄷㄷ 일부러 들으라고 한거면 정말 매너없는사람 이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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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신디o 2017/11/01 13:05

    도대체 노뭘레인님 사진의 저런 느낌은 어떻게 나타내는건가요?
    색도 색이고 뭐랄까 모든 사진이 그림같다랄까? 컨트가 강해서 그런걸까요?
    실력 넘나 부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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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7/11/01 13:06

    노멀레인님 만큼만 찍었으면 ㄷㄷ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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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이계인비너스 2017/11/01 13:08

    양화대교에서 석양 찍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야, 너는 지금 그거를 삼각대라고 들고 다니냐? 어이구 카메라는 또 뭐야 그걸로 사진가 얼굴에 먹칠하지 마라."그러면서 "어서 쓰레기를 들고다녀? 야 짓조라고 알아? ㄷㄷㄷㄷㄷ 삼각대는 이런걸로 해야지" 카메라는 왜 그딴거 들고다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ㅅㅂ틀딱씨받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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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_B 2017/11/01 13:09

    삼개월 전쯤 돌스냅 찍으러 가서 낯가림 엄청 심해서 보자마자 울던 아이
    컨셉 및 스냅찍는동안 내내 울던아이를
    원판찍을때 어떻게든 어르고 달래서 웃는 표정으로 찍어주려고
    별짓 다하면서 아기 웃겨주는데
    하객이 옆에서 다들리게 저게 애 웃기는거야? 하면서 비꼬듣이 말했을때....
    결국 애는 웃게해서 원판 찍어줬지만 그 하객의 목소리가 아직도 낯가림 심한 아기들 원판 찍어줄때 귀에서 맴도는것 같네요....
    진심 그 소리 들었을때 고객이고 뭐고 그 하객한테 한소리 할껄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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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 2017/11/01 13:10

    제 블로그 댓글에...
    와.. 님 정말 사진 못찍네요 ㅋㅋㅋㅋ
    이 댓글 이후로 사진 안올립니다....사실이거든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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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cta 2017/11/01 13:12

    "카메라가 비싼거라 잘나오는거야"
    라는 말을 들어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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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비♥ 2017/11/01 13:15

    카메라 좋네. . 그걸로 찍으면 다 잘나오냐. . . 정도 .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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