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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일듯 이웃이 인사하러와서 설마 저런말을?
울아부지가 전기하시는데..
솔직히 초등학생 이럴때는 아부지 직업란에 항상 엄마한테 물어보면 "자영업"이라고만 써놔라~라고 해서
잘 모르기도했고...매일 옷도 작업복 누추하게 입고다니시고 차도 포터만 끌고 다니시는게..
어린마음에 참 부끄러웠음 바보같이 ㅠ..ㅠ
근데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고보니...
"아빠가 20살때부터 전기일 하셨는데...어쩌다가 하게 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게됨..
내 나이 20살에는 술쳐먹고 바닥에 널부러져 자기바빴는데
그 어린나이부터 어떻게하다 전기일 하는것에 뛰어드셨을까....참 가슴이 먹먹함
그리고 30대가 되고.. 내 살림을 따로 차려서 집을 꾸리고 하다보니
전기 기사님 집에 한분 있는게 얼마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지 200% 알게되었음 ㅋㅋㅋㅋ
기본적인 살림살이들 및 전기기기교체 및 수리..
요즘 등하나도 못갈아끼우는 사람들 많은데..
진심으로 울아부지 못고치는게 없음 전기 전문인데 현장 다니시면서
어깨넘어로 목수일이라던가, 경량일, 잡철일 등등 못고치는거 없으시고 보일러 고치는건 일도 아님...
아빠가 있다는것도 든든하지만 전기일 하신다는게 집에 정말이지 큰 보탬이 됨...ㅋㅋ
울아빠 멋짐 !!!!
전기기사 멋짐 !!!!!!!!!!
다른 아빠들도 다 멋짐!!!!!!!!!!
하여간 노인네들 선임견하고는.... ㅉㅉㅉ
그러게요... 에효...
하여간 노인네들 선임견하고는.... ㅉㅉㅉ
선임....선입..
주작일듯 이웃이 인사하러와서 설마 저런말을?
개주작이죠. 또라이도 아니고 사회부적응자도 저런 소리는 안할 듯
생각보다 미친놈 많아요
정말 저런 정신나간 소리하는 사람들 은근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와 의사는 그런거 못고치드나 ㅋㅋㅋㅋ 시원합니다. 자기들만 고귀한줄 아는 사람들
근데 그걸로 이겨봤자 뭔 의미가 있냐 ㅋㅋ
따로 사람 부르는데 얼마나 든다고
ㅎㅎ 얼마하시나요?
전기 쪽은 부르는게 값입니다. 눈탱이쳐도 몰라요 ㅋㅋㅋ
그렇다 의사는 환자 즉 사람을 죽일수 있지만...
기사는 자신의 목숨을 내 놓고 일을 한다
대박 통쾌하다 !!!
ㅠㅠ
헐..전기기사 자격증도 어러운데....ㅡㅡ
전기잘다루는 분들 보면 개부럽...~^^~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를 해봐야 알지
사이다...
직업엔
귀천이 없는데
세상의 별의별 종자들 많습니다.
예전 들었던 것 중에
어떤 노부부가 모마트에서 박스 나르는 여직원한테 명찰보며 이름까지 불러주며 'XX야 많이 힘들지?" "그러게 학교다닐때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 라며 둘이 끼득끼득하며 가더랍니다.
참 나이를 어디로 쳐먹었는지.
주작
암페어랑 와트 구분도 못하는 저는 전기기술자 느므 존경합니다.
우리집에 전등 배선 때매 불렀을때도 단선된 선 내가 다 찾고 지는 절연만 감은 주제에 돈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좋다고 오만원 더 내 놓으라하는거 ㅅㅂ ㅋㅋㅋ패죽일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fdkdhfmfk 주작이여
주작이란거에 제 손톱을 걸겠심더
저도 전기 기사 입니다. 자부심을 갖고 일 합니다. 전기는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니까~!!
사농공상. 적폐 사고방식이지요.
세상 움직이는 신경을 다루는 직업이잖습니까? 자부심 가질 만 합니다.
기계를 다루는 분들은 의사나 다를 바 없죠. 기름은 피나 다를 바 없습니다.
실린더는 근육이고, 윤활유는 연골이고...
컴퓨터는 뇌이고...
당장 창문 바깥을 바라보세요. 세상 움직이는 거, 본인이 기여하는 바가 보이는지...
일단 대부분 보이는 것들은 이과, 공과, 기술자들의 노고가 베어 있는 것들입니다.
꼴깝 떠는, 입만 사는 사람들이 까마귀 새끼가 어른새 봉양한다느니(새끼털이 하얀 걸 갖고 흰머리난 부모인 양 착각), 솔개가 부리랑 발톱 깨고 70년 산다느니 떠벌리며 글로 먹고 살려는 사람들 밥벌이가 없는 게 현실이죠. 앞으로도 그렇고....
하지만 문과도 할 일이 많죠. 4차산업혁명에서 노동자 다 죽이고 말로만 인간중심 외쳐대는 틈에 진짜 인간중심 세상이 되도록 노력해줘야 합니다. 세금 삥 뜯는 정치인들 몰아내고 나라답게 살도록 만들어주는 정신에 앞장서줘야 합니다. 그러나 그게 최우선이 아니라는 것!!! 균형이 최우선이라는 것.
진짜 꼰대 스타일이내요. 아버지한테 저딴말을 ㅉㅉ
마무리는 속시원해서 좋내요
울아부지가 전기하시는데..
솔직히 초등학생 이럴때는 아부지 직업란에 항상 엄마한테 물어보면 "자영업"이라고만 써놔라~라고 해서
잘 모르기도했고...매일 옷도 작업복 누추하게 입고다니시고 차도 포터만 끌고 다니시는게..
어린마음에 참 부끄러웠음 바보같이 ㅠ..ㅠ
근데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고보니...
"아빠가 20살때부터 전기일 하셨는데...어쩌다가 하게 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게됨..
내 나이 20살에는 술쳐먹고 바닥에 널부러져 자기바빴는데
그 어린나이부터 어떻게하다 전기일 하는것에 뛰어드셨을까....참 가슴이 먹먹함
그리고 30대가 되고.. 내 살림을 따로 차려서 집을 꾸리고 하다보니
전기 기사님 집에 한분 있는게 얼마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지 200% 알게되었음 ㅋㅋㅋㅋ
기본적인 살림살이들 및 전기기기교체 및 수리..
요즘 등하나도 못갈아끼우는 사람들 많은데..
진심으로 울아부지 못고치는게 없음 전기 전문인데 현장 다니시면서
어깨넘어로 목수일이라던가, 경량일, 잡철일 등등 못고치는거 없으시고 보일러 고치는건 일도 아님...
아빠가 있다는것도 든든하지만 전기일 하신다는게 집에 정말이지 큰 보탬이 됨...ㅋㅋ
울아빠 멋짐 !!!!
전기기사 멋짐 !!!!!!!!!!
다른 아빠들도 다 멋짐!!!!!!!!!!
의사 만든 부모 인성이 저럴것 같지 않은데... 전기기사님 괜히 주작하시네
ㅎㅎ 뭔가 환상이 있으신듯. 쓰레기 인성 판검사가 널렸는데 그깟 의사 부모가 성인군자 쯤 되나여?
공부잘하면 의사되는거지 인성좋아서 되는건 아니잖아유...
주변에 의사 없으신가보네요
주작--
제 아들 올해 공고 전기과 들어가서 9월달에 전기기능사 합격했는데 난 너무 자랑스러운데 아직도 저렇게 생각하는 노인네들이 있는게 안타깝네요.
의사아들 둔 이웃집하고 좀 친하게 지내지...
도움 받을일 은근 많을텐데...
서로 상부상조 하는거지...
김영란법 ㅎㅎ
직업 차이는 돈의 크기이지 인성의 크기는 아님!!!
시골사는데 윗집친구도 전봇대타는데 월400이상받더라고요 경력있는아저씨들은 훨더받고요.
다만 연5명이상은 감전사고로죽는다네요..
항상걱정됩니다..
인터넷에서 주작질하는 새끼들 관심종자...글 읽다보먼 티가남...
저도 전기기사 입니다 전기기사자격증 보유중인데 의사만큼은 아니더라도 공부 미친듯이 해야됩니다 요새는 안전불감증에 민감해서 자격증 없으면 채용도 안합니다 채용한다해도 절대 현장에 투입안하지요 전기는 알고 덤벼도 어려운데 모르고 덤비면 특고압은 전기모기채에 닿인 모기마냥 펑하고 죽습니다
실제 아니죠????설마 이사왔다고 처음 보는데 누가 저런 상식밖의말을 하나요....
직업의 귀천을 따지는 사람은 상종하지 말라고 하더이다..
저도 토목기사인데 현장에서 땀흘리며 측량하고 시청가서 담당자와 협의하고 개질알같아도 내 새끼들,마누라 건사하고 잘삽니다..
전기기사란 말을 들으면 보통 위험한 일 한다며 조심해란 말이 먼저 나오는데...
저도 주작에 한 표...
진짜라면 의사 아버진 사회부적응자일수도...
도라이버돌릴힘만있음 노후걱정없는 기술직인데 급여도 쎄구요 멀모르시는듯.
의사 아버지가 배움이 짧은가보네요. 자식 자랑을 저렇게 하고다니니. 보통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일 수록 사회적으로 조심하게 되는데.
소설을 써도 그럴싸하게 써야지.이건 뭐 ㅋ
나도 전기로 밥먹고사는데... 물론 노가다...
요즘 전기쪽 기술자들 임금 좋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좋아질 겁니다.
전기, 타일 고임금이죠.
눈에 안보이는 세균이 더 더럽지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