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다 깨서 도라 계약종료건을 봤는데 사람들이 이 회사는 대체 뭐였냐며 회의감을 가지던데 나도 비슷한 심정임
그 당시는 뭐라도 ㄹㅇ 뭐던간에 비전이 있는지 알았지
밖에서 밥먹을때 조차 어디가 맛이있고 가성비인지 머리를 굴리는게 사람인데
공격적으로 버튜버들 영입하고 몇백, 몇천만원 짜리 장비 지원해주면 와 진짜 칼을 갈았구나
여기서 이미지는 별로여도 진짜 사업가로서는 존경할 부분이 있는 사람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음
근데 실상은 그냥 배만 구입했고 조종은 초짜 선원들한테 다 넘기고 선장님 소리 듣고 싶기만한 선박 소유자 였을 뿐이고 그것도 이젠 내다버렸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다 지원해주겠다는 소리 아직도 기억남
거품같은 꿈을 벗어나 다시 자신의 배를 몰고나갈 시간이 된 것이지.
도라가 앞으로 잘 해나가길 빈다.
흑화의_반대말은_백수
2024/11/26 14:46
'해줘'
THINKDICK
2024/11/26 14:46
거품같은 꿈을 벗어나 다시 자신의 배를 몰고나갈 시간이 된 것이지.
도라가 앞으로 잘 해나가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