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보통 기업세는 모델링 판권부터 방송 장비, 스튜디오, 심지어는 방송 환경 조성이란 명목으로 가끔 겁나 큰데면 집까지 해주는 경우가 있거든? 집까지 해주는건 별로 없고 보통 사무실 임대해서 스튜디오 정도지만
근데 여기는 점장님 나가고 나도 방송 장비 반납하고 빠빠이라는게 개웃긴거임
물론 이건 외부에서 영입된 도라가 특이케이스고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깔끔하게 헤어지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장님한테 아쉬울건 그저 최고급 방송장비들뿐이고 그 어떤 변화도 없다는게 환장하겠다는거
원래라면 미치고 팔짝 뛰고 컨텐츠부터 매니지먼트까지 변하지 않는게 없는데, 아무것도 안변한대.
기업 전용 서버로 만들어지는 단체 컨텐츠, 기업 소속인 개인 매니저, 외주 작업 총괄과 주선 등등을 전부 mcn에서 해야하는데
솔직히 점장님 나가도 지금이랑 달라질게 없을거란게 진짜 너무 화가남
근데 이렇게 화나고 걱정되는 수준의 일인데 이게 최악이 아니야
그게 더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