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눕시를 이번주 입고 다니는데,
젊은 사람 아재 할거 없이 많이 입던데, 진짜 엄청 많습니다.
입어보니 많이 팔린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이유는
1. 가볍습니다. 입은듯 만듯한 느낌이 있어요.
2. 그런데 보온력은 좋습니다.
3. 어디에 입기에도 무난한 디자인인거 같구요.
덤으로 한때 중고딩들 등골 브레이커라고 하던데, 이제 그걸 넘어서
국민 패딩이 되어가는듯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처이나 버스에서 같은옷 또 보면, 피합니다.
실용성은 딱이죠.. 국민교복이라 똑같은 옷이 너무 많죠
네, 진짜 많습니다.
완성형디자인
밸꺼 다빼고 로고만 박아서 유행을 탈수가없음
장롱에 히말라야 10년전에 구입한 거 입지도 않고 있는데,, 꺼내봐야 겠네여 ㄷㄷ
저도 있쯤 ㅋㅋ
침대위에 외투 ㅎ ㄷ ㄷ 기겁하는 사람 여럿될듯
요즘은 더 비싼 초 고가 브랜드가 많아져서
노스 정도가지고 등골 브레이커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세상이 되어 버렸음.
오히려 노스 정도면 가성비 브랜드.
저는 눕시조끼 입는데 아주 좋습니다 ㅎㅎ 지난주에 공칠때도 입음 ㅋㅋ
한 20년전에 산 맥머도 아직도 잘 입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버릴수가 없음
노스는 유행이아니라..
걍 스테디셀러임.
편하게 입고다밀만하죠 ㄷㄷ 가볍고 안감이 몸에 착 붙고 디자인 무낭하고 청바지 면바지 추리닝 어디에도 다 맞고
저 고등학교때 입던거 700패딩 로고 등판 가운데 박혀 있는거 아직도 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