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사망한 차량 전복사고 최초 목격자의 진술이 바뀌면서 사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주혁이 운전하던 SUV차량에게 추돌 사고를 당한 그랜저 운전자 A씨가 "김씨가 추돌사고를 낸 후 가슴을 움켜잡고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다"는 최초 경찰 조사 진술을 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사 과정에서 '벤츠 운전자는 가슴을 움켜잡은 게 아니라 두 손을 핸들 위에 올려놓은 채 가슴을 핸들에 기대고 있었다'고 진술을 바꿨다"며 "가슴을 움켜잡았다는 최초 진술 내용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31/2017103101352....
진술이 미묘하게 바뀜. 경찰 조사 끝나봐야 알 듯
도대체 목격자는 있지도 않은 것을 말한건가? 왜 저래?
그게 아니고 대략 말한 것을 대략 전해주고 대략 써제낀 거죠.
자기도 정신이 없을수도 있고 차가 선팅되어 있음 모를수도 있고 하죠..
그분도 큰 충격은 아니지만 피해차량이고..
기자들이 기사쓰면서 저마다 빠르게 퍼진것도 있고
공감입니다.
기사에 의거하면, 경찰에서 최초 진술을 정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가슴을 움켜쥐고는 상당히 목적성이나 암시성이 강한 표현이죠
근데 가슴을 움켜잡았던지 핸들에 가슴을 대었던지...
어느쪽도 정상인 상황은 아니니요 ㄷㄷㄷ
사인이 미궁이라는 거지, 그랜저 운전자가 뭐 어떻게 했다는건 절대 아님~! 그런데도 기자세리들은 저런식으로 이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면 정말 졸음운전일 수도 있겠네요.. 깊이 잠이 들어 경미한 충돌들이라 모르다가
갑자기 정신이 들면서 브레이크 대신 악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