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청와대는 오전 9시20분 해경 상황실로 세월호 조난 신고 여부를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이 제출한 '청와대-해경 녹취록'에 따르면 청와대는 해경에 유선으로 "진도에서 그 여객선 조난 신고 들어왔습니까"라고 묻는다. 이어 9시22분에 "세월호에 승선원 500명이 탔냐"며 인원수까지 확인했다.
해경 최초보고가 이뤄진 9시30분 이전에 청와대에서 이미 세월호 침몰사실과 대략적인 승선원 숫자까지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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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루머로만 떠돌던 설마 제물설이...... 아니겠죠?
진짜로....설마.....
박정희 한성호....
설마 정말 굿한건가 싶은 느낌이.....
난 저기서 맨첨에 동물뼈 나왓다고 할때부터 북유게에서 공양인가 라고햇다가 무슨 오컬트찍냐면서 욕먹엇엇는데...
공양설은 너무 간거 같고..
어떻게 먼저 알앗고.
그동안 왜 아무것도 안했는가가 문제겠죠..
바닥인줄 알았더니 아직 아니네.... 세상...
속단하지 말되 다가올 정신적 충격에는 대비합시다
일단 7시간반에서 8시간반으로 늘어나는건 확정이고
나머지는 뭐가 나올지 이젠 겁나기 시작한다.
미친....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군요.
점점 더 무서워지기 시작
파도파도@@
그 여객선 조난 신고 들어왔습니(까)라는 건 조난이 있을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승객수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는 거고
이정도 되면 거의 고의라고 봐도 무방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