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구에 맨몸으로 드러누움
열차 지연 10-20분
그 이상은 지연시키지는 않음.
어디까지나 시위목적이기에
파괴행위
낙서행위 없고
그냥 열차 지연시키는 거였고
이것도 테러취급 받으니까
승강장에서 눕는거로 바뀜
시위자들 목표는 오해라도 쌓여서
사람들이 찾아보기라도 하는건데
그마저도 테러취급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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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외로 언론에서 테러라고 해도 지지율 57퍼 나옴.
사람들이 시위에는 동의하지 않아도 말이지.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전장연 의제에 동의한 사람은 77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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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불편하다 시위가 나쁘다 해도
근본적으로는 장애인분들 문제의식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던 거고
그래서 시위 자체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뭐 뿌리거나 적대하는게 아니라
직접 가서 드러눕는 시위였음.
그것만 해도 사람들은 충분히 적대감이 생기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위 방식이나 주체나 언론의 프레이밍과 별개로
현실 문제를 또 별개로 생각할만한 이성도 있는거고
시위하는건 좋은데 출퇴근시간에는 좀 하지말자
출퇴근 시간에 하면 여러사람한테 피해가 가니 좀 그렇긴 한데
대한민국의 장애인 이동권이 국가의 위상해 비하면 아직까지 많이 뒤쳐져있긴 하지
부라리온
2024/11/25 04:54
시위하는건 좋은데 출퇴근시간에는 좀 하지말자
570i ELS
2024/11/25 05:04
출퇴근 시간에 하면 여러사람한테 피해가 가니 좀 그렇긴 한데
대한민국의 장애인 이동권이 국가의 위상해 비하면 아직까지 많이 뒤쳐져있긴 하지
도는잉간
2024/11/25 05:05
사람 적은 시간대에 해봤자 체포만 되고 의미는 없겠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