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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3u]아주 남는 흑자 놀이^^

이번 여행사를 통해 부안-오디청 체험-내소사-채석강을 29900원에 다녀 왔는데,
여기에 부안 사랑 10000원 짜리 체크 카드를 한 장 주고, 점심으로 팥칼국수8000원 과 순대 2000원 어치를 먹었고,
농장에서 오디청 체험비가 20000원입니다. 오디청을 담근 것을 각자가 한 통씩 가져 갔지요.강사가 농부의 따님이
대장인데, 입담이 아주 좋고 재미가 있었답니다. 옛날에 뽕나무 밭에서 남녀가 사랑을 많이 했는가 봅니다.
난, 서울이라서 뽕나무를 본 적이 없어서리....^^
여기서 내소사의 단풍을 구경하고, 채석장은 만조로 겉만 살짝 보고 서울로 귀가 했지요.
너무 많이 남겨 먹는 거 같아서 그런지 채석강은 또 오라는 거 같습니다.
전에는 1만원 상품권 하나로 만족 했었는데..이번은 완전 횡재 한 거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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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taraxia 2024/11/20 19:40

    부안 여고 학생하나 알고있는데 고2때 수도권으로 전학온학생인데 얼마나 순진하던지 그 학생때문에 부안이미지가 개인적으로는 좋아요

    (oQtXsq)

  • 백화 2024/11/20 20:30

    나도 처음 부안에 가 보았는데, 농촌의 인구 절벽으로 외국인들을 쓰고, 어려움이 많은 듯 합디다.
    관광객들 아니면 모두 힘들 듯 합니다....^^

    (oQtXsq)

  • Ataraxia 2024/11/20 20:33

    태백 삼척 고랭지배추지역 가보면 전부 중국음악과 베트남음악 틀고 작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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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 2024/11/20 20:37

    이미 건설 쪽에 외국인들로 차 있는지 오래 되었고, 농촌도 외국인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5년 안에 농촌의 어르신들이 급격이 돌아가셔서 줄어 들거라며 걱정을 많이 합디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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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_Guevara 2024/11/21 08:27

    30여년 전만 해도 이무렵이면 계화도 대합죽 먹으러 가곤 햇는데 .......
    그런데 버스여행이 가성비야 갑이지만 일정에 매여 사는 듯 해서 제 성격엔 안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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