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21일에 일어난 역사적인 한국사 사건

물론 보통 11월 21일하면 이 정치깡패가 오뤤쥐병으로 쓰러진날로 유명하지만

1954년 홍순칠님이 이끄는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점령하려고 기어들어온 일본해상보안청의 군세를 격퇴한 독도대첩이 일어난 날이기도함.

이분들은 부산에서 십시일반하여 구입한 열악한 무기로 전투를 치르셔야 했는데 한국전쟁당시 특무상사를 단 서기종님은 박격포탄으로 일본의 PS 9함을 명중시키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함.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6월 부터 1956년 12월 30일까지 독도를 굳건히 지켜왔고 이분들의 헌신덕에 독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영토로 안전히 남을 수 있었음.

비록 비열한 일본이 독도 우표가 찍힌 우편을 돌려보내는식으로 항의하고 홍순칠 대장이 해적이란 주장도 나와 위기도 겪었지만 결국 홍순칠대장은 1966년에 5등 근무공로훈장을 수여받고 동료들도 방위포장을 수여받음.

그리고 그후로도 독도의용수비대원은 독도를 위하여 여러 캠페인을 전개하셨고, 10분은 계속 경찰로서 근무를 계속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