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국집에 갔습니다.
짜장면 곱배기는 안된답니다.
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짬뽕밥을 시켜봤습니다.
10900원
살다살다 처음엔 라면국물에 야체 한 줌 추가해서 나온 줄 알았습니다.
홍합따위는 없고 새우 하나랑 바지락 하나
다행이 거기는 붙어 있네요.
밥을 말아보니 영락없이 라면먹고 밥 말은 모양새입니다.
오징어는 물러터지기 직전인거 4가닥 정도 있더군요.
짬봉밥엔 계란이 풀어 나올 줄 알았는데
당면도 좀 있고.
정말 대환장 충격이네요.
저도 자영업하지만 너무 심해서 사진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4121365
대환장 짬뽕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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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야채입니다..폰으로 찍다보니 ㅠㅠ
그렇네요.
ㄷㄷㄷ
영종도의 어느 중국집 짬뽕이 그냥 먹을만 해서 종종 가다가 점점 맛이 개판이되 안갔는데,, 어느날 보니 장사가 잘되 다시 갔더니 맛집이됨. 그래서 종업원한테 여기 사장님 바꼈냐고 물어보니 중국집사장이 가게를 주방장한테 팔고 나갔다고,, 역시나 주방장이 사장인집을 가야됨,, 안그럼 맛을 태업해버림.
어휴 사진만 봐도 어질어질 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까 낮에 올라온 짬뽕밥;;;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setsearch=subject&no=409....
짜장 곱배기 안된다고 할때 뒤돌아 나오셨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