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애드립을 치자 놀란 촬영팀

디즈니가 지원하니까 공중파에선 못해보던 플렉스?

소품 보다 싸서?

가짜돈 촬영소품으로 만드는게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
그냥 만들고 폐기했습니다~! 끗! 이게 아니라
법적 가이드 라인이 있었음
대충 생각나는게
가짜 돈에 어디 촬영에 쓰였는지 담당자 이름, 연락처 다 적혀있어야 하고
촬영 전에 한국은행가서 검사 받아야 하고
촬영 후에 만들었던 갯수 고대로 있나, 소실되었따면 애 소실되었는가 확인 받은 뒤에 폐기해야하고..

침착맨에 한국은행 분 나와서 설명해주는거 보니까 소품돈만들려면 다 허락받고 일련번호 똑같이 하고 등록하고 내부에 또 어디영화사 감독 누구 담당번호 다 적어야된다더라 ㅋㅋㅋ
귀찮으니까 그냥 찐 돈으로 한듯 ㅋㅋ

근데 영상말미에 소품돈 준비하라는거 보니 준비는 되있던거 같은데 ㅎ

양이 적으면 그냥 현찰로 하는게 편함
몇십억단위 현찰이 필요할때나 가짜돈 소품 허락맞고 하는거지

그정도면 타짜처럼 아예 태워버리는씬 아니라 저런씬이면 걍 진짜돈 쓰는게 낫겠구나...

차라리 진짜돈이면 좀 없어져도 돈날렸다 하면 되는데
가짜돈이면 몇장없어지면 좀 애매해지겠네요 ㅎㅎㅎ
진짜돈보다 더 관리를 잘해야하는..

다시 찍을 때마다 '추가비용' 발생합니다

근데 필름이 다른쪽보다는 덜 발생하는 비용인거 아님?
가성비의 문제보다 더 괜찮은걸 찾기위해 ng아니더라도 같은장면 반복해서 찍는건 저쪽업계에서
흔하잖아요?

당장 스텝들 배우들 밥값이나 일급은 땅파면 나오는거 아니잖어
추가비용 다 얘기해봐?

애초에 그거 감안하고 투자받고 시작한건데 결과물이 엄복동이 낫겠냐 기생충이 낫겠냐?

당연히 기생충이 낫지
근데 가볍고 쉬운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건 아니지

위에 보면 디즈니 플러스라 충분히 투자받고 시작하는거고 아마 사전제작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일일연속극같은거나 비용문제 걱정하는거지

헤이트풀8 이던가. 최근에 보다가 기타 부순 거 나와서 이 영화구나 했음.

밤양갱 부른 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