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귀농생활....

이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할듯...

관심업다.

이게... 지역. 동네마다 다른 거 같아요.
제 고향동네는 사람이 너무 없다보니 외지인 들어오면 반기는 편인데, 시골사람과 도시사람이 좀 다른게, 도시민들은 개인생활을 더 중시하고 공동체적 삶-행동을 좀 꺼리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반가워 이래저래 어울리려 하는 맘에 말 걸고 친근감 표해도 거리감을 두더군요.
해서, 처음엔 가까이하다가 나중에 데면 데면 한 사이가 되어버리더군요.
그냥 아는체 않고 지내더군요.
그런반면, 좀 이권이 이래저래 있는 동네같은 경우는 좀 계산적인 측면이 있더군요.
타지민에 경계감으로 대하고 길들이려 들죠.
해서 마찰이 생기고, 어쩔 수 없이 밖힌돌 못 빼고 들어온 돌이 다시 튕겨져 나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저도 촌으로 들어가 살고 픈 맘이 있는데, 이런 타지인에 대한 텃세가 심한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좀 있네요.
고향 촌으로 들어가는 게 이런 다툼 없어 괜찮긴 하겠지만, 여건상 고향으로는 못 들어갈 거 같고...
도시 근처 교통 좋은 동네를 알아보는데, 저런 텃세가 좀 걱정됩니다.
해서, 들어가더라도 기존 동네와는 좀 떨어진 곳에 집 짓고 살았으면 하네요...

패기물x
폐기물o ...

돈들이더라도 휀스 치세요
그런 외지인은 교육이 필요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