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첫째만 데려갔더니 둘 데리고 안 오길 정말 잘했다 싶었다는;;;
사실 준비시간이 너무 짧아서 큰기대 안하고 참석했어요
왠걸...제 그릇이 너무 작았어요 이걸 어째 5일만에 준비하고 자봉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오징어가 없다는 데에 더 대박..!!!
다들 북유게이신듯 합니다
딸아이가 박그네가 풀려났냐고 잡혀갔는 데 엄마 또 왜 이러는 거예요?라고 묻는 데 8살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참 힘들거든요..
다스 주인이 누구냐고 하는 데 참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하기 늠늠 힘들더라구요
“박그네처럼 우리가 우리를 위해 써달라고 모은 돈을 우릴 속이고 도둑질해서 가져갔어 도둑놈이야”
그제서야 “아아~~”
그 이후로도 계속 질문이 이어졌어요;;
둘째가 열난다는 전화받고 결국에 기대하던 디제잉 파티는 못 하고 왔어요
결혼하고 클럽 못 가는 게 제일 슬펐는 데 ㅠㅠ
안 데려가서 열이 바짝 오른 둘째는 밥 먹다 체해서 열이...;;
사진은 다른 사람 얼굴 안 나온걸로 고르니 몇 장 없네요
저는 쥐 잡으러 오징어에다 고양이를 끼얹고 갔는 데 살 때문에 옷에 제한이 있어 아쉬워요 아줌되니 살 빼기 넘 힘들어요 ㅠ



아흣 냥이 코스프레 넘 귀여우세요.
그러나! 티라노쨩이 mvp인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 ㅋㅋㅋ
오 티라노 군이랑 따님이랑 찍었나보네요~
아이도 어머니도 넘 예쁘고 의상 완전 최고에요~~~
아! 그 귀여운 꼬마애였군요
날개옷 입은 천사가 있어서 한참 쳐다봤는데...
어제 동생한테 사탕준 예쁜 천사네요.
사진 보니 어제 파티가 다시 그려져서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담 파티에 또 만나요^^
ㅋㅋㅋㅋ 여기에도 티라노가 있어
티라노와 천사라니 귀욥
티라노 쓸데없이 무서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