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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길 포장이 잘 되어있네요 이럴리가 없는데
정신차려보니 엄빠는 집나가고 없고
정신차려보니 어찌어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가고
정신차려보니 출퇴근에 시달리다가
정신차려보니 결혼준비하고 있고
정신차려보니 가장의 무게에 짓눌려서 퇴근하고도
차에서 한숨 가다듬고 내리는 내가
거울속에 있더라고..
이트앤런
2024/11/17 08:22
어휴 길 포장이 잘 되어있네요 이럴리가 없는데
☆쇼코&키라리☆
2024/11/17 08:26
그나마 부모님이 적닽히 사시는 사회초년샹이라 그래.
루리웹-2985041719
2024/11/17 08:23
내가 걷는게 아니라 강제로 끌려가는거여
Rarika
2024/11/17 08:25
ㅋㅋㅋ ㅠㅠㅠ
:^)
2024/11/17 08:25
어유 저렇게 앞이 확 트여있지도 않은데 ^^;;
:^)
2024/11/17 08:26
심지어 앞길이 깜깜하지도 않네
록마소
2024/11/17 08:25
정신차려보니 엄빠는 집나가고 없고
정신차려보니 어찌어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가고
정신차려보니 출퇴근에 시달리다가
정신차려보니 결혼준비하고 있고
정신차려보니 가장의 무게에 짓눌려서 퇴근하고도
차에서 한숨 가다듬고 내리는 내가
거울속에 있더라고..
outsidaz
2024/11/17 08:26
딸내미 카톡 프사가 저거라 펑펑 울었다는 아재의 썰은 본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