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급해서 호다닥 변기에 앉자마자 천장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남
무슨 소리지? 하고 고개를 들어 쳐다보는 순간 천장에 붙어있던 거대 그리마가 얼굴에 낙하
이마부터 얼굴을 파바바바밧 훑으며 내려와서 손으로 털어내려고 함
그러자 입에 들어가려고 할 때 당황해서 흡 퉷 퉤엣 해서 뱉어냄
그렇게 바닥에 떨어진 그리마를 발로 밟아서 처리함
볼일 보려다 말고 다시 바지를 올린 뒤 거울을 확인하니
내 얼굴과 입가에 수많은 그리마의 다리가 가득
마렵던 똥도 쏙 들어가고 잠도 깨고 손 벌벌 떨며 글 쓰는 중
앳응앗
2024/11/16 03:16
아무튼 변의 해결했죠
질문을하고추천을함
2024/11/16 03:17
싸지도 않고 해결하게 될 줄이야
만보잠보
2024/11/16 03:16
구웨에에에에에에에엑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