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판형이 맘에 들어 찾고있는데
펜탁스는 써봤는데 마미야는 보기만 했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펜탁스는 몇 년전부터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250만원대라는 어이없는 가격까지 나오네요. a7r2 중고 값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생각한 대안이 rz67 인데 부피는 뎌 커보이지만 무게는 가벼워 보여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두 제품 모두 써보신분께서 장단점을 비교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미야67 렌즈는 구하기 쉬운가요?
https://cohabe.com/sisa/410809
펜탁스67과 마미야67 비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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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아는 겁나게 크고 무거워요
스튜디오에 그냥 놓고쓰기정도에요
팬탁스67도 오래 썻었는데 크고 무겁긴 마찬가지였어서요..
마미야의 장점은 필름백이어서 다양한 종류의 필름을 동시에 쓸수 있다는거죠. 리볼브된다는 것도 큰 장점.웨이스트레벨파인더로 보는 느낌이 가장 좋았던 바디였고 반대로 펜탁스67은 메인이 프리즘파인더라 웨이스트파인더가 좀 작다는거 전 좀 불편했습니다..마미야의 단점은 렌즈셔터여서 1/400초가 최고속이란점 rz의 장점이 8초까지 찍을 수 있다는거.서로의 장점이 서로의 단점이 되는 바디에 색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군요.풍경은 펜탁스가 마미야는 인물용의 느낌이 강하고 벨비아를 써보면 또 확연하게 다르더군요.645도 둘다 써봤지만 마찬가지 느낌.
렌즈 구하는건 둘다 쉬운데 가격차가 상당히 나더군요.
필름인데 색감이 다르다고 느껴지시나요...? 1/400초면 너무 안좋네요 ㅠㅠ
그리고 필요하다 싶으면 쓰면 됩니다.마미야 무겁지만 몇년 정말 열심히 들고 다녔습니다.펜탁스도 물론 몇년 잘 들고 다녔지만..쓰면 익숙해집니다.근데 결론은 기능은 rz가 더 좋지만 rb가 약간 더 가벼워서(큰 차이는 없지만^^) rb를 더 열심히 들고 다녔고 마미야645 프로tl을 쓰지만 그냥 마미야645가 가벼워선지 더 땡기더군요..
뭐든 기능이 늘어나는 것도 공짜는 없다보니..
마미아7..
마키나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