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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엔진오일증가=급발진으로 연결시키는데..

우선 두가지 경우가 증가하게 되는 원인이 틀림.

 

이번 싼타페 문제의 경우에는

 

연료펌프 문제로 연료가 다량 분출되어 이것이 한꺼번에 실린더안으로 밀고 들어왔거나 블로우바이가스를 타고 다량으로 흡기쪽으로 들어와서 일어난것으로 보이고 그것으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증가 한거지만.

 

 

유로6엔진오일 증가는

 

dpf내지 lnt의 연소 작업도중 시동을 끔으로써 연소를 돕기위해 과분사된 연료의 일부가 흘러내리는건데.

 

 

 

싼타페 급발진의 경우 연료펌프의 결함으로 인한 연료의 다량 누출이 직접적인 원인이라 보여짐

 

그걸로 인하여 남은 연료가 흘러내려 엔진오일이 증가한것이고.

 

즉 이 두가지가 원인이 틀리고

 

싼타페의 직접적인 급발진의 원인은 연료펌프의 결함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함.

 

만일 단순엔진오일 증가로 급발진 현상이 났다면

 

지금 유로6엔진 달린 차들중 그 급발진 현상이 적어도 한두번은 일어 났어야 함.

 

즉 단순엔진오일 증가가 급발진의 원인이 될수는 없다는것.

 

터보챠저를 통해 경유가 들어가서 그걸로 급발진이 난다는건데.

 

이미 자동차는 블로우바이 가스라는 경유나 휘발류가 타다남은 폭발성이 아직 남아 있는 가스를 리턴시켜서 흡기 라인을 통하여 다시 터보챠저에 넣어 주고 있음

 

단순 터보챠저 윤활을 위한 오일의순환에 경유가 있어서 그게 급발진 날정도라면.. 이미 블로우바이가스때문에 급발진이 났어야 함. 그리고 터보챠저 윤활을 하면서 오일이 소모가 되긴 하지만 그양은 상당히 미미함. 만일 그 오일 소모가 컸다면 터보차들은 1000km도 안되서 오일을 갈아줘야 할것임, 물론 고부하일때 터보차저나 엔진에서 엔진오일 먹기도 하는데 그량은 생각보다  적음

 

(참고로 일명 결함차인 세타터보엔진인 제차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행시 약 6000-7000정도 타도 오일이 크게 안줄음. 하지만 과격운전을 밥먹듯이 하고 그러면 약 5000km정도 타도 물론 적정치이긴 하지만 오일의 감소가 일어남. 이건 과거 쏘렌토도 그랬고 스포티지도 그랬고 터보차저 달린 차들의 어찌보면 특성이니 그러려니 하면서 타긴 함)

 

 

 

하지만 많은양의 연료가 블로우바이 가스든 어느경로를 통하여 비정상적으로 흡기나 엔진쪽으로 흡입이 된다면 기본적으로 자연착화 방식인 디젤에선 충분히 폭발력이 올라가면서 이상 rpm증가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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