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나만 해두 될까요..(남친문제)

불신이아니라. 남자친구의 말에의하면 그냥 성격차이라고했구요.
전여자친구의 말에의하면 자기랑 바람나서 이혼한거라규 말을하더라고요.
결혼생각을 하고있어서 여쭤본거에용.

아이 있어요. .. 전처가 키우고있구요-

아이는 훗날 전처와의 연결고리가 됩니다
감당할 수 있을지 잘 고민해보세요

이유를 물어봤는데 성격차이라고만 말을하더라고요.
이혼하고 만난 여자친구의 말에의하면 자기랑 바람나서 이혼한거라고 이야기를하고.. 전처는 제가 어찌만날 방법이없어서요. 결혼생각에 정확히하려고 여쭤봄것입니다

결혼생각이있어서요- 성격차이라고 말을하긴했는데. 오랫동안 사귄여자친구의 말에의하면 자기랑 바람나서헤어진거라고 말을하더라구요- 둘다 말을 알수가없어서..

츠자들은 자기들 중심으로 말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남친분이 전 부인과 헤어지기로 작심한 후에 사귀었을수도 있잖아요?

맞아요 구래서 둘다말을 못믿겠어요 제가 추가한글 한번만 읽어주세요 ㅠㅠ

님이 사람을 파악하는수밖엔 없을듯요

그런방법뿐인가요 ㅠㅠㅠ

머리가 너뮤아프네요.. ㅠㅠ 그여자가한말을 눈으로 확인??같은걸 해버려서....

주제 넘자면..
결국은 그남자분도 초파토리님이 만들어 놓은 가드라인 안에 들어와야 한다? 인거죠..
그 여자 말 뻥 일수도...
자신이 자신만의 관념으로 그 남자분을 생각해 보세요
from SLRoid

만들어놓은 가이드라인.. 이라면 그런걸수도있는데....
이혼남인건 진작에알고있었구요- 저에게 아니라고했고 믿었어요-
저기에 작성했듯이 눈에보이는것들때문에 혼란이와서요...
그래서 진실을 알고싶어서 어쭤본거에요... ㅠㅠ 신뢰문제라.. 정확히 하고 시작하자 싶어서..

벌써 신뢰는 없는거 같아보입니다. 정말 신뢰가 있었다면 저 여친얘기 말을 듣고 이 곳에 글을 올리지 않으셨겠죠?

흥신소밖에없군요... 다들 자기중심으로 이야기하니까 제가 너뮤 헷갈리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본인은 초혼이신가요? 그렇다면 더욱 신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남녀 공히 마찬가지긴 하지만 바람피우는건 일종의 습관입니다.
본인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같은거....통제가 안되죠.
내가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그런 상황들을 충분히 컨트롤하고 혹은 마음고생을 하더라도
남자쪽을 다잡고 이해할 수 있다는 각오가 서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지인이라면 저는 말릴것 같습니다.

네.. 쓸데없는이야기이지만 남자친규보다 10살 어리고 초혼입니다.
그래서 더 신중한거규요.. 정확히 바람으로 헤어진건지 알고싶어서 여쭤본거였어용..... ㅠㅠ 바람이 맞다면 애초부터 끝내려고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ㅠㅠ
하..... 이렇게 고민되고 걱정되면 그만만나는게맞겠죠.

의심이 많으면 다른 남자 만나도 또 이 남자가 전 여친과는
왜 헤어졌는지에 집착을 할것입니다.
매 번 그러다가 또 헤어지고...
본인에게 문제가 없는지도 이 번 기회에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여태 전여친과 왜 헤어졌는지 그런거 귱금해한적없었습니다.
결혼을 생각하니 정확히알아야겠다 생각해서 말씀드린겁니다.

ㅠㅠ죄송한데 뮤슨말인지 이해가안되요.

재혼하는 분들 또다시 이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고 그것이 아니다 싶은지 그다음엔 결혼을 안하고 사실혼관계로만 살기도 하더군요. 나이가 적으면 나이많은 날 보호해줄 남자를 찾고 나이가 많으면 돈을 찾으며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들도 있고 이혼남들은 이런 여자들 부담없이 잘 데리고 놀다가 적당하게 잘 떨궈냅니다. 남자를 믿지 말라는게 아니고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젤 낫긴 한데 문제는 남여의 문제는 둘만 안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이 이미 없이 저울질하는것으로 보이는데 그냥 편한관계로 지내시고 때가 되면 무르익으면 사과는 떨어집니다. 이혼한 사람들 아니 요즘의 경우에 젊은이들부터 성병검사는 정기적으로 해야 할겁니다. 상상도 못하는 골때리는 경우들은 많이 본 입장에서 설명하면 더럽고 추악하다고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사람들 사는건 원래 다 그래왔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좀 조심하자는 생각이구요. 그분만 생각하지말고 생각을 확장시켜보세요. 시쳇말로 누가 그러더군요. 죽으면 썩어없어질몸 애들도 낳아서 컷겠다 내 마음대로 놀란다. 이런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아니라고만하니까... 너뮤답답해서 제대로알고싶어서 그런거였어용....
저듀 제가 답답합니다 ㅠㅠ

흔히 결혼은 현실이고 전쟁터라고 하지요
그리고 아직은 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배우자와 한평생을 함께하고 죽어요
근데 그 결혼에서 이혼단계까지 도달해본
사람은 남들은 배우자를 사별하며 끝내는..
한평생을 소요한 결혼생활을 고작 몇년 혹은 몇십년에 조기종료한거예요.. 평생에 겪어야할 결혼사의 희노애락을 이미 다 겪었었다는겁니다. 인생으로 따지면 한갑자 더 사는 사람이예요
그런사람이 재혼을 하는데 나는 초혼인데
나는말랑말랑 물은 물이고
동그란 통에 담으면 내가 동그라미가 되는거 같고 네모난 통에 담음 내가 네모가 되네? 식으로 있으면요.. 주변에서 보면 답답해요
내가 부모라면 재혼인것, 자식이 좋다하니 말리진 못하겠지만 조금은 떨떠름할거예요
근데 그 자식이 자기 배우자에 대해서도 제대로 모르고 결혼한다? 그로인해 파생될 모든 일은 진짜 부모가슴에 대못질하는거예요
딱 부러지게 확인할건 확인하고 선을 그을건 긋고 하는건 글쓴이 본인 일이네요 혹은.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도움을 구해야죠.. 여기에다가 글쓰며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묻는거부터가 잘못된거~
초혼자들끼리 하는 결혼도 전쟁이지만 결혼생활에 경험있는 재혼자랑 하는 초혼은 맵핵켜주고 하는 스타만큼 빡셀거란거 명심하세요
솔직히 내 동생이었으면요
차마 동생 머리는 밀지 못하겠고
남자 만나서 그따위로 선긋고 비밀스럽게 살거면 동생 인생에서 꺼지라고 앞으로 눈에.띄면 눈에 안띄는 산에다 묻어버린다고 협박했을겁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제가 그냥 좋다는이유로 너무 말랑말랑하게 그러고있는게 맞는것같아요. 정신이 번쩍 드네요..

네.. 전 초혼이고. 오빠랑 10살차이입니다....

그렇죠..? 사랑만으로 안된다는거 알구요. 이혼사유가 바람으로인한것인지.아닌지만 제대로 알고싶어서요....

그렇겠죠....... 아닌걸알면서 자꾸 마음이.......

앗.. 교자만두님 안녕하세요- 저 7월달에 쪽지했엇는데- ㅎㅎ 아직이러고있답니다 ㅠㅠㅠ 왜이럴까요

이미 본인 스스로 답을 정해놓으셔서... 안타깝지만 지금 이 모든 게 합리화의 과정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성적인 판단을 요하지만, 이미 이성적인 사고는 배제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봐요.

이혼 조정기간에 그여자를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든걸 포기하는 조건에 애까지 키우라고 했다고 하는데.... 그건 알수가없으니.... 그렇죠? ..정신똑바로차려야겠습니다

네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많은분들 댓글보며 조금씩 마음이 정리가되네용

유부남여들은 알겟지만 아이란 존재는 부부당사자들의 어떤이유라도 함부로하기가 되질않아요 본능이죠...즉 아이두고 이혼하는건 정말 외도아닌다음에야 힘든일이죠...그여자분 말이 맞을듯합니다....또 그렇다고 이혼하는 남자도 문제가 많구요 싹싹빌고 가정을 지켜야죠....도둑질도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은 깜빵가는거 알지만 계속하다 막장가는거죠 와이프이외의 여자를 사랑할수 있는건 이해가가지만 남자분이 전부 책임지는 자세라면 결정하시고 아닌분이라면 인생 헛시간 보내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ㅎㅎ제가 힘든시기에만나서 혹한걸수도있......

ㅋㅋㅋㅋㅋㅋㅋ저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ㅌㅋㅋ 감사합니당

지금 제가하고싶은말이 이것입니다아아ㅠㅠ..
다 다른말을 하고있고. 내눈으로 본건 3월까진 그여자랑 결혼생활한 서울이였고 4월은 그여자를 만난 대구였어요... ㅎ 제가본걸 이야기하면 바람이사실ㅇㅣ라면 또 거짓말을 만들어낼것이구요... 제가 답답한것도맞지만 ㅠㅠ 결혼을 하기전엔 당연히 알아야하는 부분이라 생각이들어서요.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 -> 즉 나와 결혼해도 바람 날 수 있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
뭐 그건 알 수 없다. 케바케다 라고 하더라도...
같은 논리로는
이혼했던 사람이다 -> 나와도 이혼할 수 있다 라는 결론에도 도달하기 때문에
애초에 ㄷㄷㄷㄷㄷㄷㄷ
이미 비슷한 논리에서 케바케를 도전하는 상황에서 다른 차악의 상황(?)을 배제하고 싶으신거잖아요.
정말 골치아프시겠어요.....
역시 가장 쉬운건 그냥 놓는거죠...

그런방법밖에없겠죠... 저도 답을알면서..자꾸 이러는게 너뮤 답답합니다 ㅠㅠㅠㅠ

댓글 쓰는 중에 댓글이 달렸는뎅
거짓말을 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진 않으신거잖아요. 이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고요.
맨 윗 댓글처럼 아니다라고 단정짓지 않고 동기적인 이유만 말해서 회피하려고 하는거라면,
당사자에겐 거짓말은 아니니깐 합리화를 시키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열심히 캐물어서 확정적인 대답을 얻고, 의미는 없겠지만 서약도 받고,
뭐 이러면 조금 마음이 편안해 지실까요? ^^;;

ㅋㅋㅋㅋㅋ 남자가 성격차이로 바람나는게 어딧나요 그냥 와이프보다 땡기는 여자 만나서 즐기다 정들어 이판사판하는거죠....성격차이라면 별거하거나 그냥 이혼이죠 성격차이로 바람피운거다 그러다 걸려서 이혼한거고??? 여기 남자들 많지만 누가 그말에 동의할수있나요 솔직히 식상한 와이프몰래 바람피다 걸려서 싸우고 이혼한거죠..

당연히 저는 동의못하죠. ㅋㅋㅋㅋㅋㅋ
그 남자의 이유. 변명일테죠. 그 얘길 한거고요. 제가 동의해서 한말이겠어요 설마.. ㅎㅎ

뭐 예를 들어,
와이프가 너무 드세다. (성격차이, 여기까지만 얘기하고 끝)
(말하지 않은 속마음 : '너무 드세서 힘들어 하고 있는 와중에 그 여자가 나타났다 그래서 바람이 났다.', 하지만 이것도 들키면 다음에 얘기할 변명거리. 실제론 님 말씀 같은 상황일 가능성이 크죠.)
그래서 이혼했다. 이런것이 아니겠느냐 라는 얘깁니다.......

ㅋㅋㅋㅋㅋ 글쓴이분 심각하고 진지하신데.... 여기 아재들이 솔직히 얘기해드려야죠.....남자는 그냥 늑대 ㅋㅋㅋㅋ 그냥 하고싶을뿐.....아이가없다면 모를까 정상적인 남자라면 맘속에는 항상 본처와 아이가 아른거릴듯....숨기고 아니라하겠지만...
아직 남자가 젊은거같은데 좀더 놀고 나이들면 여자만 불쌍한거죠....

핳...ㅋㅋㅋ 감사해요 두분다 .... 알면서도. 이러고있는제가 너뮤 답답하고 그렇네요...

아.. 아니 저는 그냥 ㄷㄷㄷㄷ
저도 중간 댓글에 놓으시는게 편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어차피 저 아니어도 지금 댓글의 양상도 포기하라는 댓글들이 대다수고요.
하지만 글쓴이는 포기 안하려 하시잖아여.
그래서 그냥 어차피 포기 안할꺼라면 차라리 맘편한 쪽을 생각하라고 쓴 댓글인뎅.....
저도 당연히 포기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진지하게 포기하라 설득하시는 거면 몰라도
자꾸 이런 댓글 달리면 오히려 상처받으실 거 같은뎅...... 흠 ㄷㄷㄷㄷ
모르겄네유 ㅋㅋㅋㅋㅋ 왜 저한테 뭐라하세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 두분그만하셔용.... 으헣... 젤리오빠 감사드려요 ㅠㅠ
제입장이되어서 이야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분 앵간한 댓글로 상처 안받으시는듯
제가 잘못생각한듯ㅋㅋㅋ 죄송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병신이다 생각하고있어요.....

단순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다면,
어쩌면 솔직히 이혼남이라고 먼저 얘기를 하고 만남을
시작 하지 않았을까요?
이혼을 얘기하지 못했던건,
말하지 못할 나름에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만나기전에 이야기했어요 ^^ 그땐 따로 물어보지않앗었구요.

그럼 이혼남인거는 어떻게 아셨죠?
남자친구 분이 님과 만남을 가질 때 사실을 알리고 만남을 가진건가요?

아무사이도 아닐때. 나 이혼했었다 라고 이야기해줬었어요-...

그리고 성격차이로 이혼 했다는게 어쩌면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게...
자식이 없는데 성격차이로이혼이면 몰라도
자식이 있는데도 성격차이로 이혼 했다면
전처가 같이 생활할 수 없을 만큼 성격장애가 있지 않다면 이유에 대해 수긍할 수 없을거 같아요.
왜냐면 자녀에 대한 사랑은
어떤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이유가되거든요

카드내역이요-?

카드내역엔 밥먹고 숨쉬는 대부분의 정보가 살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만남 반대입니다.

감사합니당

그렇겠쥬? 씨껍하믄 안돼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