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녀석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초등 저학년때는 비교적 학교를 잘 다니고 있었지만
어느날 무슨 축제장가서는 이녀석이 훌라후프 돌리기
결승까지 가는걸보고 깜짝 놀란겁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가 없어서 쉬는 시간에 훌라후프
돌리며 놀았다고 하더군요
초등 고학년인 지금 한차례 왕따 문제로 떠들썩 했고
학교 안가도 좋으니 니가 좋아 하는것 마음대로 하라고
요즘은 드론에 빠져서 개인교습 다니고 있는데 내일
시합인지 뭔지 나간다고 하네요. 드론 조종사 할려나 봅니다.^^
https://cohabe.com/sisa/4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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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끈기가 대단한가보네요.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대성하지 않을까요?
미래에 할일이 많을꺼 같습니다.
애가 잘자랄거에요. 좋은 아빠세요.
80~90년도만 해도 부모들의 99.9%가 무조건 공부 잘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했죠.
내년에 중학교 진학하는데 걱정 입니다. 이젠 학교를 안보낼 수도 없고 학교가면 아이가 하는 행동때문에 다른 아이들 수업에 피해를 줄수도 있고 사회성이 워낙 없다보니 아이와 말을 해보긴 했지만 그런 부분은 이해를 아직 못합니다. 이를테면 아이가 수업에 집중않고 드러누워 잔다든가 하는 행동때문에 수업분위기를 해친다든가 그런 문제가 틀림없이 붉어질 것 같네요..
어차피 명문대는 가기 힘들고
그러면서 명문대 가봐야 별 볼일 없는 세상인데요.
명문대 프레미엄이 옛날에 비하면 뭐...재미가 없죠.
변호사 사무실도 3등분해서 세 주는 현실..
지 엄마따라 한번씩 가긴 합디다만 운동쪽은 크게 흥미를 가지진 않는것 같더군요
화이팅!!
저도 첫째 초등안보내고 있어요~
아이가 행복해해요.
녜.. 이해합니다
적당히 공부잘하는것보단 뭐든 하나 파는게 최고같습니다.
멋진 아버님이네요!! 주위 환경 이겨내고 본인만의 길을 찾을겁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자면...
공부쪽은 맘비우시는게...
싸움만 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