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어미고양이가 버리고간 애기고양이 죽어가는거 안타까워서
집에서 간호해서 겨우겨우 살렷다네요(저 사료를 먹인건아니고)
낼 고양이용 분유랑 우유 젖병이잇다고해서 사러갈건디
어디서 사면 싸게 살수잇을까요?
강아지만키워서 고양이는 정말 모르갰내요..
https://cohabe.com/sisa/4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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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가시는게 제일 확실할껍니다.
아 확실한게낫겟네요 감사합니다
사이즈가 가늠이 안되는데 ...
저정도면 냥이용 분유 먹이지 말고
새끼용 사료 물에 불려서 먹여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게 먹이고 있는데 그말들으니 안심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길냥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영양 섭취가 적어서
실제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길냥 출신 하나 걷어먹였는데,
그래도 아주 어릴때라 잘 적응하겠네요.
보름에서 한달쯤 지나 살 좀 오르면
물수건으로 목욕 좀 하고
병원 한번 다녀오세요.
이빨 같은걸로 나이도 가늠하고
성별도 확인하고 접종도 하구요.
네 접종은 꼭 필요할것으로 생각되어 동물병원은 좀 괜찮아지몀 데리고가겠습미다
네 어릴때 3차인가 받으면 됩니다.
그 후로도 정기적으로 받으라고 하지만 ...
외출묘 아니고 가정묘면 꼭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것 때문에 진료받으러 가면 구충약만 한번씩 더 바르곤
했었던거 같아요.
자세한 정보 상세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물병원에 가보시면 쉽게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아 그냥.동물 병원가는기 나은가보군요 감사합니다
흑 좋은일 하시네요... 지역을 모르니 일단 동물병원 가보시구요.. 근데 저정도 사이즈면 한달은 넘은거 같으니.. 사료 불려서 주셔도 괜찮을듯 해요
아 그런가요? 지금까지는 사료 불려서 먹이고는 잇는데
안좋다고 인터넷에 적혀잇는거같은데
저정도몀 사료 불려서 먹일까요?
거주지역이 어디신가요? 필요하시면 고양이물품 드리겠습니다.
서울 목동입니다
목동이시라면 제가 내일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는 가져다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고양이 화장실이 필요없으시다면 모래만이라도 드릴수 있습니다.)
두 분 다 보기 좋습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찾아뵙겠습니다
중간에서 만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아 그럼 전 어디역이나 어디쯤이 좋으실까요? 쪽지로 연락처점 남기겟습니다
화장실도 혹시 받을수있으면 감사하겟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은 확인해보고 내일 다시 쪽지 드리겠습니다.
내일 바로 드릴수있는것은 고양이 모래 19kg(새제품은 아닙니다)네요.
훈훈한 자게글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두분다 행복하세요
넵 그정도도 감사합니다!
사료 불려서 먹여보고 먹으면 그대로 먹여도 되구요 안먹으면 고양이 분유 사셔서 먹여야 할거에요 젖병까지는 없어도 되구요. 어머님께서 좋은 일 하셨는데 잘키워주세요~ 참치캔 따줘도 좋아할겁니다.
사료 불린거 잘먹고있습니다 참치캔도 괜찮다면 한번 먹여보겠습니다
저 나이때에 간식은 안주셔도 될 껍니다.
오히려 간식때문에 설사하면 잡기 힘들어질 수 있어요.
좋은 거 주고 싶으시면 약국에서 비오비타 하나 사서 조금씩
섞어주시면 저나이때 좋을껍니다.
그렇군요 ㄷ
간식은 일반 참치캔 말고
냥이간식용 저염 캔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사면 비싸고 대개 인터넷으로 구입하죠.
그렇군요 ㄷ
사료는 강아지용 말고
꼭 고양이용을 먹이셔야 합니다.
타우린 등 꼭 제공해야 하는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사실때 키튼이라고 붙은걸 사시면 되구요.
중저가지만 많이 먹이는것 중 로얄캐닌 키튼 정도면 무난할껍니다.
고양이 사료 확실합니다 ㄷㄷㄷ
키튼 사료먹여도 될꺼 같네요.. 이쁘게 키우시고 나중에 가끔 사진좀 올려주세요~ ㅎㅎ
넵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사진은 꾸준히 올리도록 할게요 ㅎ
저렴한 사료라면 이마트 노브랜드 사료 가 있습니다
이것도 중요한 정보군요 감사합니다 ^^
저거 조금 활발해지면,
밥을 무지하게 먹어대요.
제한급식을 하잖아요 ...
그러면 새벽마다 발가락을 물어댑니다.
밥 내놓으라고 ... ㅎ
그때가 이뻣는데 ...
남매를 데려왔었는데,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
수컷은 암으로 골골 대다가 먼저 떠나고 ...
길냥 어린애 하나 구조하겠다고 안고 다니다가 죽는거 한번 보고
다신 구조 안한다고 하다가 (품에서 죽어가니 힘들어서)
큰놈들 사이에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악착같이 뛰어다니는걸 하나 데리고 왔는데,
처음에 너무 놀랐던지 사람한데 곁을 잘 안주고 컸어요.
그게 길냥출신 세째죠.
사람한테는 곁을 안줘도
먼저 죽은 수컷이 잘 챙겨줬었는데 ...
ㅠㅠ 고양이에 대한 각별한 추억이 있으시군요. 님도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짐승한테 잘한사람은 언젠가 다 돌아오더이다.
저정도 고양이면 사료 먹어요!
글쿤영 덕분애 안심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