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저가 자신들 사이어인을 노예로 취급하고 있다며 분개한다. 그 후 상급 전사들을 이끌고 프리저를 처치하려고 나서지만, 프리저에게 대항하기엔 전투력이 하나같이 모두 역부족이었고, 결국 그대로 실패한다. 더불어 변신도 안 한 프리저에게 한방에 아주 맥없이 쓰러진다. 한방 맞고 즉사한 베지터왕 뒤의 사이어인 병사들은 기겁하고 저항을 하지 못한채 단체로 당해버리는 등 그야말로 엄청난 삽질만 한 셈이다.
츠플인들이 혹성 플랜트에 정착을 허락하여 거친 황무지에는 사이어인들이 살고 자신들은 번영된 도시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츠플인들은 사이어인들을 노예처럼 취급해서 막 대하면서 서로간의 불화가 터지기 시작했다. 이 행위에 참다 못한 베지터왕이 사이어인들을 이끌고 도시에 쳐들어가서 츠플인들을 종족째로 멸망시킨 것이다. 사이어인들이 정착하자마자 혹성을 탈취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호전적인 성격의 사이어인들이 200년 동안 노예로 학대받았으면서, 약해빠진 츠플인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정착을 허락해 준 은혜를 느끼고 있었단 말이 된다.
이후 츠플인들의 과학력을 흡수해서 우주에 사이어인의 공포와 무력을 떨치게 만들었으나, 프리저가 나타나고 노예처럼 대하기 시작하게 된다. 츠플인들을 숙청해버린 이유가 츠플인들이 사이어인들을 200년동안 노예로 막대했기 때문이였고 그렇게 쿠데타를 일으켜서 이제야 자유롭나 싶었는데, 이후 갑자기 딴 놈이 와서 또 다시 자기네들을 부하처럼 대하니 베지터 왕으로서는 참을 수 없을 만큼 화날 만하다.
요약
1. 사이어인은 츠플인한테 200년 노예생활을 함
2. 베지터왕이 사이어인 해방을 이끔. 사이어인 민족 대영웅됨
3. 해방직후 얼마 못가 프리저 노예됨
4. 빡이 돌아버린 베지더왕은 암살팀 꾸려서 같이 처들어갔다가 끔살
행적만 보면 진짜 영웅 맞음
그런데 이새끼들 200년간 노예생활 했으면 전투민족이란 호칭은 언제 딴거임
y@ng
2024/11/10 22:20
그런데 이새끼들 200년간 노예생활 했으면 전투민족이란 호칭은 언제 딴거임
한반도지역방위위원회
2024/11/10 22:22
전투는 했다...!
푸른새싹
2024/11/10 22:22
전투 노예도 있잖아
디네
2024/11/10 22:26
이전에도 전투잘하는 종족 소리듣다가 츠플인 전멸시킨걸 계기로 와 시바 한개 행성을 다 조진다고? 하면서 전투종족취급된거아닐까
제석천 인드라
2024/11/10 22:28
전투력 1000이면 프리져 군대 캐스팅될정도인데 사이아인은 그런 사람이 길바닥에 널리고 널렸음...전투민족이라고 불릴만하지
그릴리
2024/11/10 22:44
해방이후 많은시간이 지낫다고함
그릴리
2024/11/10 22:45
행적만보면 영웅 하지만 실세는 역시 사이어인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