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받으니
ㅊㅈ가 무슨무슨 지구대라면서 경찰이라는겁니다.
이거 뭔 또 피싱이지 하면서 얘기 들어보니
용의자가 있어서 제가 일하는 사무실 근처 씨씨티비에 찍혔다면서
사무실에 방문한적있는 사람이냐고 확인 좀 해주셨으면 한다 그러더라구요.
제가 부재 중이라 사무실에 있던 알바가 제 전화번호를 알려준 모양이더라구요.
그러면서 내일 다시 온다길래 제가 그러지 말고 근처에서 밥먹고 있으니
거기로 오라고 했는데 진짜 오더라구요 ㄷㄷㄷㄷㄷ
사진보여주면서 아냐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여경이 정말 예뻤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번호 저장했는데 다시 연락하면 쇠고랑 차겠죠? 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409810
오늘 경찰한테 전화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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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번 한다고 쇠고랑까지야..
ㄷㄷㄷㄷ
마음에 들으시면 그냥 물어보시면 되잖아유?
"혹시 배우자 있으신가요?"
절대로 그렇게 물어보지말아유...ㅋㅋㅋㅋ
"저랑 동거합시다!"
그 용의자처럼 성형해서 찾아가세요
그 용의자 솔직히 저보다 잘생김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복의 로망을 이루시겠네요..
근무복이 정말 잘어울리는 똘망똘망한 ㅊㅈ였어요 ㄷㄷㄷㄷ
밑져봐야 쇠고랑인데 함 들이대보세요.
헐 ㅋㅋㅋㅋ
잠깐 쇠고랑을 둘이 데이트에 차신다는건 아니죠?..
데이트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보고 싶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게에서 댓글놀이 할 시간에 빨리 용의자 잡으러 가세요.
제가 잡아다주면 만나주겠죠? ㄷㄷㄷㄷㄷ
무슨 범죄냐 어떤 용의자냐 두번 물어봤는데 안말해주더라구요 ㄷㄷㄷㄷ 엄청 궁금했는데
자기 궁금한것만 물어보고 쒱 가버림 ㄷㄷㄷㄷㄷ
업무용 전화기 입니다...
from SLRoid
용의자를 직접 잡아서 델꾸가세요
수갑을 뒤로 채우고.. 아.. 아닙니다
삼단봉을 꺼냈는데 끝에 채찍이 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