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이렇게 애착이 가는 게임은 난생 처음인 것 같아

캐릭터 이쁘지, 오픈월드지, 재화 왕창 풀지, 액션이 재밌지, 한국어 더빙도 좋지(번역은 좀 그렇지만), 개발사는 소통이 좋지, 오프라인 이벤트도 많이 하지

스토리가 좀 난해하고 이벤트가 좀 적긴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돈을 투자한 게임은 처음임.

이 게임을 만든 개발사는 유저가 뭘 원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게임이 흥행할 것 같네.

지금 캐릭터들은 언젠가는 파워 인플레에 밀리게 될 운명이겠지만 초반부터 이렇게 '캐릭터를 뽑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 정도로 디자인과 성능이 좋음.

특히 파수인은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야. 돈만 있다면 돌파를 해주고 싶을 정도야.

작년 AGF가 정말 엉망이었다고 해서 이번 AGF 티켓 사기가 많이 망설여지는데(지방 살아서 일산 오기도 힘든 것도 있고) 명조가 메인 코너인 이번 AGF 많이들 갈 예정임? 동기 중 하나가 서코나 부코, 애니플러스샵도 자주 들르는 나와 같은 덕후라서 마침 같이 갈 수 있는 동료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