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공병 대형 운전병(덤프)
무조건 운전병으로 자원입대 한 다음 대형 운전병 지원하고 야수베가스에서 꿀 좀 빨다가 공병 자대배치 기원하길
무슨 자주포병, 전차병, 공병 장간조립, 무전병 이딴걸로 장난치는 애들 많은데
장난 아니고 진심 개꿀보직임
제대하면 사제 대형 운전면허 갱신도 가능
개꿀보직인 증거는 두개 있는데
1. 일병때 타부대 공사 파견 나갔는데 그 부대 병장 아저씨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
내무반 구석탱이에 누워있는 나 보고 '아저씨는 제대 얼마나 남았어요?' 묻길래 '저 일병인데요?' 하니까
'일병이요!? 너무 빠져서 말년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서로 빵 터짐
2. 점호 건너뛰기, px 자유이용, 일 없으면 차에서 책 읽는데 그 자리에서 한권 뚝딱 쌉가능
단점 = 혹한기 파견 나가야돼서 1년에 혹한기 3번씩 뜀ㄷㄷㄷ
덤프는 파견이 많기는 하죠
몰아보면 또 엄청 재미있음 ㅋㅋ
취사병 겁나 빡시던데요...
이거도 대대급은 빡셈
무엇보다도 제대 후 1종대형 보유 유경험으로 수입은 충분히 보장
운전병 50명, 배차병 손들어봅니다
공병입장에서 공병대대 운전병들 개 부러웠음...
운전병중에서도 덤프는 FTC도 잘 안들어가고 보통 공사현장만...
우리때는 똥차하고 부식차가 최고였어요~
철원에서 혹한기 뛰면서 밤에 잠복해있었는데
로더 운전하는 공병아저씨가 지나가다 태워주더니
히터빵빵하게 틀어주고 뒤에서 간식도 꺼내 주고 그랬던 기억이..
제 생각에
주특기 확실한 애덜이 좋더라구요
운전병, 통신병, 취사병, 이런식으로 땅개가 최악임
그리고 운전병도 운전병 모자란곳은 훈련 거의 열외 되더군요
걍 운전만함, 잠안되도 하루종일 운전만 하다 들어아서
내무생활도 별로 없구요
최고는 의무병이죠
할일이 별로없슴
그래도 일년에 두번 전장비 지휘검열땐 죽어남. 페인트 다 벗겨내고 칠새로함. 허브작업 구리스 새로 채우기. 하부시다 경유 청소... 추울때 하면 진짜 죽을 맛인데....
gop 도저병이 제일 꿀 보직입니다.
저도 덤프병인데 야수교 안가고 바로 자대에서 대형(613)으로 시험봐서 변경함
사제 대형면허 변경은 쉽지 않음. 파견생활은 많음
대형운전병이였는데, 대대 차가 9.5t이라 재대후 면허 전환이 안되서 그냥 시험쳐서 땀,,,
덤프하다 덤프하겠네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