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비극적이지만
그래도 운명에 저항하는
인간의 의지란 메세지를 잘 담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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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그렇지 주인공 파티 몰살이랑 세계관 리셋은 심하잖아...
피가 아니라 정신으로 이어진 죠스카가의 의지
같은 세계선의 그 사람들은 아니지만
어쨌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에서
슬픔과 안도를 동시에 느끼는 장면
솔직히 중간과정이 워낙 괴팍해서 아직도 뭐가뭔진 모르겠음
사실 단번에 읽어서 넘어갔지 1화 1화 감질나게 기다리면서 봤으면 쌍욕했음
아니 근데 죠스타 죠린 둘다 보낸건 좀
그런데 그게 한편으로 죠죠 스러워서 나쁘지 않았다고 봄
물론 원작이 너무 난해하게 해둬서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지긴했다만
피가 아니라 정신으로 이어진 죠스카가의 의지
세상이 리셋되고 나서야 디오의 마수에서 벗어난 죠스타 일족
벗어난거 맞나? 디오가 아니긴한데... 디오잖아
하지만 알고 보면 여전히 디오랑 엮인다는 7부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그렇지 주인공 파티 몰살이랑 세계관 리셋은 심하잖아...
그런데 그게 한편으로 죠죠 스러워서 나쁘지 않았다고 봄
물론 원작이 너무 난해하게 해둬서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지긴했다만
사실 6부까지 우려먹었는지라 적당한 선에서 리셋했어야 하긴 했음
무엇보다 저것만 봐도 죠린이랑 죠타로 다시 살아난건데 죽은 취급을해...
같은 세계선의 그 사람들은 아니지만
어쨌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에서
슬픔과 안도를 동시에 느끼는 장면
솔직히 중간과정이 워낙 괴팍해서 아직도 뭐가뭔진 모르겠음
디오의 의지를 받은 푸치가 죠스타를 죽이고 죠스타의 의지를 받은 엠폴리오가 푸치를 죽이는
그리고 푸치는 운명이다 뭐다 ㅈㄹ 싸다 지가 당하니 욕부터 나오는거 보면 역시 디오 따까리였다는게 잘 나옴 ㅋㅋ
아니 근데 죠스타 죠린 둘다 보낸건 좀
일순 후의 세계에서 죠린이랑 죠타로 파티 다시 만나는 장면 감명깊었지 푸치 씹새1끼...
사실 단번에 읽어서 넘어갔지 1화 1화 감질나게 기다리면서 봤으면 쌍욕했음
그건 맞음 ㅋㅋ
근데 엠폴리오는 그럼 7부 8부 9부 세계에 여전히 잘 살고 있는건가
소...솔직히 죠타로 일가 능력 못잡겠어서 다 죽이고 일순시키는건 좀 추잡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모르겠음
1부에서 5부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는 사실상 저기서 접힌건데 마무리가 썩 마음에 들진 않음
6부는 엔딩까지 가는 길이 별로인 에피가 많았던게 좀 크지
엔딩은 호불호갈리는거라 쳐도
이뭔씹? 하던 드래곤즈 드림이라던지
스탠드 이름도 기억 안나는 그 뭔 이상한 생물 조종하는 스탠드전이라던지
본인 작법서대로면 마이너스 전개지만 엠폴리오로 각오를 보여준 장면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