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들은 뭐
옛날에는 월급 몇달 모으면 집산줄 아나보네요 ㅋ
해외다닐거 다니고
오마카세 갈거 다가고
호캉스 갈거 다가고 집은 언제삼?
그러면 집값 비싸다고
집없다고 징징 거리지를 말던가
https://cohabe.com/sisa/4080355
부모님 세대들도 돈아껴서 집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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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사줌.
솔직히 부모님 세대도 돈 모아서 집 산 건 아니죠.
대출 받고 집 산 거지.
결혼하고 대출 받고 집 사고.
근데 요새는 대출 받고 집 사고 결혼하고.
월세 살면서 아끼고 아껴서 목돈 만들고 -> 목돈으로 전세로 갈아타면서 더 아껴서 목돈 더 크게만들고 -> 좀 더 커진 목돈+대출로 집샀죠. 요즘은 목돈 자체를 안모으고 무노동으로 일확 천금만 노리는
두 가지 이야기가 다 댓글에 있는데,
1. 돈만 모아서는 집 못 산다
2. 결혼 하고 딸린 식구 생겨야 집 만들 생각을 한다
이겁니다. 옛날에도 그래서 '남자가 결혼 해야 돈 모은다' 이런 말이 있었죠. 혼자 사는 남자는 술 유흥 등으로 돈 못 모은다고요.
빚내서 사는게 대다수
다만 대출받기가 쉽냐 아니냐의 차이
이런 글 쓰는 애들 특 : 부모가 집을 산 것도 아니고 지가 오마카세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은 그냥 암 것도 아님
이거나 저거나 다 까고 싶은 것 뿐
님은 집 어떻게 사셨는지 지혜의 말씀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를테면
목돈 마련하려고 식비 최소화 시키려
5년 간 한우물 김치볶음밥 300그람만 먹은 사람이다 라던가
그러다 주담대 받고 대출금 갚기 시작하면서
계란후라이 1장 추가했다
이런 정신으로 나는 내집마련을 성공했다
이런 거 없나요?
부모님 세대가 돈모아 집 샀다는 전제에서
이미 블루스크린 뜸요 ㅋㅋㅋ
재부팅 하실 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예전엔 대출이자도 엄청 비쌌어요 ㅎㅎ
그래서 대출보다 원금을 훨씬더 많이 모아서 집을 사야 했죠....
대출 받으면 이자 때문에 월세금액이 나갔으니까요 ㅎㅎㅎ
가치관이 바뀌는간건 어쩔수 없음
옛날에 거의 완전고용시대
해외여행은 갈수 없었고 저축이 미덕이던 시절 집장만이 꿈이었던시대
주택복권도 있었음
지금은 SNS의 시대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는시대
고용불확실 빈부격차심화 1인기족시대
생활방식 생활환경이 모두 바뀌었는데
과거인식으로 젊은세대를 바라보니 이해가 안될수밖에
맞아요. 그런데 본인들 가치관에따라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면. 반대로 현재를 포기하고 미래에 집중했던 기성세대들한테 시비는 걸지 말아야겠죠. 꿀빨은 세대라는 둥 하면서요. ㄷㄷㄷ
지금세대들이 과거세대를 보고 꿀빨던세대라고 하듯
과거세대 역시 라떼는 말야 시전하잖아요
세대간의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충돌의 역사는 구석기 시대로 올라가야합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부분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좋은사회가 되는거죠
그렇게 돈번 부모가 자식헌테 주잖아요
자식들도 뻔히 다 알지 울재산이 얼만지
부모님 세대도 그랬을 것 같은데, 저축해서 일시불로 샀습니다.
어리석다고 하는 분도 있었는데, 아주 손해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