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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프로 패스트팩 프로 BP 250 AW III 백팩 구매 후기

그동안은 슬링백 정도만 들고다녔었는데..
사이즈도 작고 사선으로 매다보니 은근 불편한 점도 있고
짐벌과 다양한 렌즈들도 함께 가지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에 백팩을 물색해보다가
가장 적당해 보이는 사이즈의
'로우프로 패스트팩 프로 BP 250 AW III'
백팩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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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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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칸에는 ZV-E1 , 50.2 GM, 24.4 GM, 탐론 28-200, 리마슬림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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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칸에는 지윤 크레인 M3S가 여유있게 쏙 들어갑니다.
카메라 백팩은 처음인데.. 옆으로 장비들을 바로 꺼낼 수 있는 부분과
각종 안전 클립, 수납공간, 방수처리 등 기능도 맘에들고..
몸에 착 감기면서 무게를 안정적으로 분산시켜주는 느낌이 든든해서 참 좋네요.
혹시 너무 크진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제 용도에는 이정도가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댓글
  • 애정어린시선 2024/11/02 00:15

    정직한 디자인의 가방이네요..
    그런데 영상도 하니까 짐벌도 휴대하시는 군요..
    지윤짐벌은 AS나 소모품 악세사리들 구입은 쉬운가요?
    예전에 고프로 사고 짐벌로 리모뷰?인가 샀었는데 악세사리도 없고..서비스받기도 그렇고..
    아이가 짐벌 사고 싶다고 하는데..dji 를 사야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올릴 바디는 a7m4에..최대 135금이나 금령2정도 되겠네요.. 어떤 짐벌이 좋을까요? (비싸겠죠?)
    저도 요즘 숄더백보다는 백팩타입을 선호합니다.. 한쪽 어깨만 혹사시키니 힘들어서요..^^

    (Qvk690)

  • starfish™ 2024/11/02 12:28

    저도 한쪽으로만 매니까 자세가 쉬이 피로해져서..^^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말처럼 제 기준에서는
    디자인도 깔끔하고 참 만족스러운것 같습니다.
    오히려 픽디자인처럼 뭔가 이뻐보이려고 넓고 단순한 면을 쓴다거나
    인위적으로 각지게 만든 디자인들은 유행을 타는거같기도 하고 이젠 되려 피하게 되더라구요.
    짐벌은 지윤 크레인은 국내 유통사도 있고 해서 여러 악세서리들은 손쉽게 구입했던듯 합니다.
    오동작이나 밸런스가 안맞는다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서 아직 AS가 필요한적은 없었기는 한데
    이것도 유통사 통해서 해결이 가능할것 같구요.
    다만 저는 경량/한정적인 화각(최대 16~50구간, 단렌즈 혹은 광각 이너줌렌즈)에서만 짐벌을 사용해서 가장 작은 짐벌에 속하는 M3S(700g)를 선택한건데 목적에 잘 맞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어떤 피사체의 촬영목적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씀주신 m4+에 망원조합은 무게도 무게지만 렌즈길이가 길어서 기본적으로 대형 짐벌을 사용해야 하는지라 거의 DJI RS4Pro(3kg) 급을 보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너 줌이지만 줌비가 높아서 화각변경에 따라 밸런스도 계속 바꿔줘야하는 부분도 있을수 있구요.
    너무 큰걸 장만해주시기보다는 굉장히 무겁고 운용이 불편할 수 있으니 중간 사이즈나 작은것으로 시작해보도록 하는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Qvk690)

(Qvk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