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본인의 무죄를 증명하고 진범을 찾기위해
고분분투하는 드라마
원작은 독일의 추리소설인데
드라마도 상당히 수작이다
그런데…
실제 한국의 사례는 드라마보다 매운맛이었으니..
화성 연쇄 살인사건 중 일부 범행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간 감옥에 있다가 석방된 후 더 시간이 흘러 진범이 잡혀서 최근에야 겨우 무죄판결남
마지막 짤의 윤모씨가 윤성여씨임
가난하고 소아마비 장애도 있고 빽도 없던 그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경찰에 의한 고문이 자행되었고 그럼에도 증거가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한 건만 엮어 무기징역 판결이 나서 겨우 목숨을 건짐. 사형 판결 떴으면 당시엔 집행을 하고 있었으므로 진짜 죽었을수도 있었음
그나마도 완전 무죄 판결 받는데까지 32년이나 걸렸고 20-30대의 젊은 시절을 감옥에서 다 날려버렸건만 당시 검경판 어디서도 제대로 사과한 색히는 한놈도 없었다고 한다
쑤퍼유저_관리-28945492
2024/11/01 14:30
엄벌무새들, 사형무새들 나오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