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고스의 개민폐 "

 

 

사우론의 수장이었으며

 

태초의 악이자 악의 근원 "모르고스"

 

 

그의 활약은 아주 시발스럽게 대단하다.

 

 

 

 

 

그는 우주를 창조한 "아이누의 노래"에서

 

불협화음을 냄으로서 혼란을 야기했고

 

 

그 과정에서 창조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되었다.

 

 

 

 

 

원래 요정들은 육신도 불멸이 되게끔 창조될 예정이었으나

 

 

모르고스가 노래를 방해한것 때문에

 

육신은 죽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발라들이 창조된 아르다 (지구)에 와서

 

세계를 빚고 디자인할 때,

 

 

모르고스는 초딩마냥 트롤링을 자행했다고 한다.

 

산을 만들면 뒤집어엎고 계곡을 만들면 묻어버리는 식으로.

 

 

 

 

 

점차적으로 세계의 지형과 모양은 안정화되긴 했지만

 

 

발라들이 의도한대로 만들어지진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의 가장 끔찍한 짓은

 

여러 악행으로 자신의 악을 뿜어내어

 

 

아르다를 영원히 오염시켰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영원하고 불멸이어야 할 아르다는

 

필멸성을 가지고 점점 쇠퇴하게 되었으며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세월이 흐를 수록 약해지고 쇠했다.

 

 

 

 

 

 그리고 그런 오염 때문에

 

가운데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악행에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사우론이 황금으로 절대반지를 만든 것이 그 예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 아르다는

 

다시한번 창조될 것이며

 

 

그 때야말로 영원히 아름답고 신성한 곳이 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