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애들 셋 와이프에게 맡겨 놓고 이녀석들과 씨름을 했는데
그럭저럭 풍요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올해로 직장 다니며 주말에 농사 지은지 딱 십년째인데 귀농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이지만 돈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해서 ㅠㅠ
이젠 체력도 고갈 됐고 애들과 시간을 더 보내야 될거 같아 그만 할까 싶은데
저리 붉은 사과를 볼 때면 마음이 흔들리네요
농사짓는 어르신들 올해만 하고 내년엔 농사 절대 안짓는다고 하시고선 또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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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부업ㅎㄷㄷㄷ
손바닥만한 과수원이라 그닥 ㅎㅎㅎ
다 부모님 수입이죠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 요^^
붉은 사과들이 한해의 수고로움을 잊게 해줍니다 ^^
빨간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가는군요.
멀지않아 수확의 기쁨이..
이 시기엔 마음만은 세상에서 제일 부자입니다 ^^
부사가 참 탐스럽네요. 아삭아삭할듯
냉장고에 며칠 숙성 시켰다 먹으면 진짜 꿀맛이쥬 ㅎㅎ
캬 ~ ~ 침이 절로 넘어가는군요 ~ 꿀 ~ 꺽 ~
손이 절로 모니터로 뻗치네예 ㄷㄷㄷ
이웃님 좀 나눠드려야 되는데 언제 한번 만남을 가져야 되겠습니더 ㅎㅎ
캡쳐 했습니다 이웃님 ~ ㅎㄷㄷ
ㅎㅎ
캡쳐 안하셔도 됩니더
그 때 그 횟집 어떻습니꺼 ㅎㅎ
좋치예 ~ ~
만남의 장소로는 딱입니더 ~~
쐬주에는 역시 회가 ㅎㅎㅎ
때가 되면 쪽지 넣어두겠습니더 ㅎㅎ
알겟습니더 이웃님 ~ 더디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