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순간,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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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으러갔는데 그냥 마음으로 담아왔었던 적이 있습죠.. 눈 호강하고 기분좋게 갔지요 ㅎㅎ
사진으로 남기는 것만큼 기억에 남기는 것도 멋지더라구요.
그 기억이 때론 더 아름답게 미화되기도 하구요.ㅎㅎ
렌즈가 뭐래요;;안그래도 지난주 토요일아침에 새구경한다고 카메라매고 걸어다니는데.. 세상이 그렇게 조용한지 몰랐을정도로. 그냥 새소리 제 숨소리밖에 안들려서 참 기분이 묘했어요..
렌즈는 요건데 전 하수라 봐도 먼지 모르겠네요.ㅠㅠ
세상은 인간이 없을 때 더 아름다운건지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400부랄 같네요 ㄷ ㄷ
역시 숀 펜 엉아는 VR도 크군유.ㅎㅎㅎㅎㅎ
바디는 수동바디에 모터드라이브 달아놓은것같은데 렌즈에 금띠가 보이는것같아서 ㄷㄷㄷㄷ
역시 전문가의 예리한 눈!
이 다음 대사도 있어요
그거 대사가 마음에 들어서 참 좋아한 영화중 하나네요
OST도 최고였고, 풍광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고...
여기나온 롱보드 장면 보고 훅해서 보드까지 샀었는데, 지금은 그저 장식품이 되어버렸네요.
여튼 제 인생 영화중 한 편입니다.
마음에 담고, 새긴 장면이 최고지예. . .
암유!
정말 좋은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저평가 된 영화..
제겐 최고의 영화였어요.
가끔 맴이 울적할 땐 다시 보는 영화!
동감합니다. 그냥 음악이랑 롱보드 타고 가는 장면만 그냥 틀어놔도 좋아요..
Junip의 Far Away 정말 좋았습니다. 폰에 담아서 종종 듣는데, 듣기만 해도 아이슬랜드의 풍광이 떠오르며 가슴이 시원해지는 음악이죠.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도 좋구 음악들이 참 좋았어요.
영화 제목이 무엇인가요?
한 번 보고 싶네요 ㅎㅎㅎ...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된다
저도 재밌게 봤엇네요
원제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입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인가요?
네 ㅎㅎ
예고편보고 봤는데 어라 내용이 생각이랑 다르네 그러다가 다보고 나니 뭔가 많이 깨달은 영화네요.
라이프 잡지 폐간될 때 이야기인데 정말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영화 제목이 궁금합니다.~
국내 개봉 제목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원제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 박물관이 살아있다 같은 영화인줄 알았어요. ㅎㅎ
보다보면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고 사진찍는다는건 무엇인가 생각도 하고 암튼 울림이 큰 영화였어요.
맞습니다.
참 좋은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