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음료를 안시켜요

손님이 아니예요
내보내세용
손님은 가게 와서 돈주고 물건/음식을 구매 한 사람만 손님이예요

30분 계시고 그냥 가셨네요
어제는 보험업이신분이 오시더니 휴대폰 충전 맡기시고 고객분과 얘기하시고 핸드폰찾고 바로 나가시더라구요...

무슨 공공용 장소도 아니고 영업을 하는곳에 와서 저러는건 경우가 아닌거죠.
손님 뭐 주문하실건지 물어보시고 주문할게 아니라면 다른 손님들도 앉아야 하니
자리를 비워달라고 좋게 양해를 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맞아요 ㅠㅠ 가끔 그런분들 계시죠.
그래서 저는 카페 내에 자그마하게 볼 수 있는?
책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는 주문 메뉴판을
갖다드리기도 해요! 그러면 그제야 조금씩
눈치를 보시면서 시키시더라구요.

가게에 미리 와서 차를 마시고 있던 사람과 잠깐 얘기하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끼리 들어와서 맘대로 쉬고 떠들고 갔다면 이건 일종의 영업방해, 재산권 침해죠

하..내가 다 부끄럽다..

나가달라고 하기뭐하면
올때마다 옆에 와서 주문은 뭘로 하실껀지 물어보고,
좀있다가 시킨다고 하면 좀 있다가 물어보고, 나중에 또 물어보고 하면
앞으로는 주문을 하거나, 안오거나 하지 않을까요?ㅎ

최소한 아메리카노 한잔은 시키지...

저런거 본 적 있는데 어차피 남는 자린데 좀 앉으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진상은 항상 정당하게 지불할 돈을 안낼려고 하는 거지새끼들이 진상이 되기때문에 그런 손님은 쫓아내고 다시안오게하는게 오히려 장사에 도움이됩니다.

그걸 왜 그냥 보고만 있어요.
가서 말을 해야지..
차 안시킬꺼면 나가 달라고 당당하게!!

원래 카페는 자릿값 포함개념인지라 한잔시키고 오래있는데 더 추가로 안시킨다고 열내는줄 알고 혼자 씩씩대면서 들어왔는데... 글보니 번짓수를 잘못 잡았네요. 아메리카노 2천원이면 진짜 테이크아웃 가격인데; 거기에 아예 주문하지도 않고 앉아있다가면 그건 도적이죠도적.. 다음부터는 점장님한테 이야기하셔서 카페들어오면 1인1주문 필이라고 안내문을 붙여놓던가, 아니면 한 10분정도 앉아있으면 슬쩍 메뉴판 가져가서 메뉴골랐냐고 물어보는식으로 압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유도리 있게, 주문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요청 해보세요

손님 과 손놈, 양아치는 구분하시는게 맞는듯 합니다.

....까페(특히 영세까페, 개인까페)에 그런 식으로 들어가는 거 정말 남우새시러워서 싫은데 아는 동생이 쉬었다 가자면서 까페에 자리 딱 차지해서 멘붕한적이.......
제가 촌스러운 건가 했었던...

다른 손님 앖으면 음악소리 완전 크게?

할머니들 좋아하는곳이 맥도날드
커피 1000원짜리 시키고 몇시간씩 수다..

아마 누구 한명 약속이 늦어지니까 근처 카페에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었나보네요. 잠깐 기다리더라도 서있는 것도 아니고 자리 앉는거면 한두잔은 시키고 가시지ㅜㅜ

과거엔 손님이 오면 반드시 주문을 받아서 갖다주는 시스템이라 저런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인건비 절감때문인지 들어가면서 자기가 자기 음료 주문해서받아가는 시스템이라 저런일이 생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