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사관에 벌어진 인질극을 진압한 SAS 모습은
특수부대 상징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데
아무리 SAS가 개쩔어도 방독면을 쓰고 저렇게 커다란 손전등을 단 총으로 어떻게 테러범을 맞췄지?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정답은 저 커다란 손전등에 있었음
저 커다란 손전등 조리개를 조절해서
특정 부분을 밝거나 어둡게 만들어 조준점을 만들고 사격했다고 함
어떻게 보면 원시 고대 표적 지시기라고 볼 수도 있음
70~90년대 부족한 기술력으로
어떻게든 해보려던 그 시절 택티컬에는 로망이 있다
눈뽕해서 선제공격하려는 의도인줄알았는데
그니까 존나큰 레이저포인터라는거임?
그런듯
너프건 도트도 레이저가 아니라 저런 방식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