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떠들자 님, 집회신고 성공적으로 마치면 계좌번호 여시죠

마자요. 다른 건 몰라도 음악은 있었으면 해요. 10만원은 여유돼요.

완전 자봉으로만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싶어요. 대신 저는 쓰레기봉투 책임진다고 했으니 현장에사 쓰레기 안버리는 것 감독하고, 다들  물 몇병가져오시고 사회자. 앰프는 자봉으로 한번 때워봅시다.

시간도 별로 없는데 총대맨 개인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우는건
아닌지 염려됩니다. 이번른 처음이니 걍 개개인들이 모인 순수 집회를 경험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태클은 아니고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ㄷㄷ마음은 감사하지만 모금계획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최자 발언대 무대가 있는 집회에 익숙하시고 또 더 흥이 날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고민중입니다. 최대한 무대행사 없이 진행하고 싶은데.. 특정 음악채널을 개설하여 공개방송으로 인터넷에 올리고 개개인이 핸드폰및 개인.음향기기로 재생하는 방법도 고민중입니다 :)

저희 가족 참석합니다~ 현장에서 자봉이든 성금이든 뭐든 도울게요

마음만 참석하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각자 알아서 놀고, 촛불만 밝히는 방향이 어떤가 싶어요 전.
어떤 형태로던지 리드하는 조직이 생기면, 박퇴진운동과 같은 형태로 오해받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시민의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선. 따로 행사 없이 조용히 알아서 모여서 자축들하고 각자 분위기 내고, 깔끔하게 뒷마무리 각자 주변하고 돌아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포스터 투척 대기 중 ㄷㄷㄷㄷ

그만님이 급하게 준비하는 소규모 집회입니다.
대규모가 되길 바라지만요. ㅎㅎ
그냥 우리끼리 촛불만 들어도 좋을듯 합니다.
갑자기 몇일만에 돈걷어서 행사로 만드는건 무리라봅니다.

촛불 번개처럼 시간과 장소만 정해서 모이고 도로 행진이 아닌 산책하는 느낌으로 국회 둘레를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구호 정도 외치면서?

초, 종이컵 등은 개인이 각자 들고 가는건가요? 만약에 그렇다면 최종 포스터에 명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전에는 항상 도착해서 사고 그랬었거든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 여의도에서 한다고 소문나면 거기로 판매하시는 분들이 오실 것 같기도 하네요^_^...의식의 흐름...

정말 죄송하지만 참석은 어려울 것 같고..모금이 이뤄진다면 여윳돈 탈탈 털 의향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