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문제였네요. ^^

a1+1635gm
어제 카메라 한대 잃어버린 줄 알고 집에서 찾다가 회사에서 찾다가 난리법석을 피웠는데
집에 가서 차분하게 안경을 벗고 있었더니 장롱 아래에 홀로 얌전히(?) 굴러다니던 카메라가 그때서야 눈에 들어옵니다.
노안 온지가 꽤 오래되긴 했으나 그냥 안경 쓰고 벗었다 반복하면서 살고 있는데
노안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눈건강도 안 좋아지고 책을 읽어도 오래 읽으면 두통이 생기고 에휴...
이제 정말 눈건강도 신경써야 할 모양입니다 -,.- .
카메라 보관하는 곳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고 그걸 며칠간 보지를 못했다니 ^^ ... 주의력도 더 챙겨야 하고
눈도 더 챙겨야 하고... 몇몇 분들이 이번기회에 업그레이드 할 것을 응원해 주셨으나 안타깝게도(?) 덕분에
잘 찾았습니다.
그나저나 A7m5가 발표될지 A1m2 가 발표될런지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어찌되었건 너무 너저분하게 라인업을 늘려서 정리가 잘 되지 않고 방치된 애들이 있으니 한동안은 지름업계를
떠나야 하는 건 맞는 듯 합니다만,
a7m5나 a1m2가 너무 너무 너무 잘 나오면 아주 아주 아주 살짝 흔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걱정해 주신분들과 응원(?) 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평안한 시간 되십시오.
-므나세브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