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시외버스 좌석마다 재떨이 있던거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는 기차는 물론 버스에서도 담배 폈었죠... 심지어 극장은 앞쪽 좌석은 흡연석이었음ㅋㅋ
가을아침2017/10/23 14:29
6•25시절..???
깨진뚝배기2017/10/23 14:31
비포장 도로 갈때 맨 뒷자석에 앉으면 개꿀잼.
놀이공원이 귀하던 시절 최고의 테마파크.
아재입니다2017/10/23 14:58
의자 없으면 저 바퀴부분에
앉아서 가고 그랬는데 ㅋㅋ
Killer_Queen2017/10/23 15:29
아버지뻘....
만화는취미로2017/10/23 15:47
저 차에서 쫌만 더 예전으로 가면
청소하는 안내양 누나 왼팔 쪽에 비상구도 있었습니당
오징어젓갈2017/10/23 16:07
저기서 담배도 펴봤으면 할배
오징어젓갈2017/10/23 16:08
어린이대공원
위례상고
마장동
joynjerry2017/10/23 17:12
추억의 그 소리..."현대시장 내리실 분, 안계시면 오라이~"
야애니연구원2017/10/23 17:15
저때는 버스에서 흡연할 수 있었죠 ㅋㅋ
서천화무2017/10/23 17:16
버스 엔진이 앞에 있었죠 ㅎㅎㅎ
저런 버스는 뒤에가 무지 조용함... 그때 시내버스 요금이 80원쯤 할때 였으니...
깊은팔자주름2017/10/23 17:16
하늘색 서울버스 ...저 다음에 보라색으로 바꼈었나...그 다음에 네가지 색깔이었고..또...흠냐..ㅠㅠ
하프물범뀨2017/10/23 17:16
두번째 좌석에 빨간티셔츠 남자 과..광기아저씨?
전자오렌지2017/10/23 17:17
토큰까지는 아는데....(왠지 분함)
포리맨2017/10/23 17:17
추억돋네요..
피비본2017/10/23 17:17
이 정도면 아재가 아니라 조상님...
비니랑민아링2017/10/23 17:18
저 때도 컬러사진이 있었나요?
색깔은 복원한건가요?
너굴구리2017/10/23 17:18
토큰내고 탈때군요 돈으로 50원 정도였는데 ....
저때는 서울에 지하철도 3호선인가 까지 밖에 없었죠 신도림가면 레알 지옥이었고 당시는 표안내고 그냥 뛰어넘어가는게 아주~~ 흔했습니다
그리고 저때는 버스에서 담배 피는것도 당연한거 아녔나요? ㅋㅋ 지금생각하면 참 신기하네요
저도 저 버스탈때는 초등학교 저학년이어서 기억이 가몰가몰하네요
저 버스..중딩때 등교하려고 버스탈려면 콩나물 시루처럼 빼곡히 들어서는데
저 안내양 밖에까지 나와서 우리를 뒤에서 막 쑤셔넣어요.
그리고 안내양은 아슬하게 버스문턱에 서서 오라이~!!하면서 두드리면 버스가 출발했죠.
너무 많아 못태울땐 우리들보고 타지마! 내려! 하면서 고함 지르는데 어째? 안타면 지각인데?
막 탈려고 버스 난간에 매달리면 그때 우리가 쓰고 다니는 모자를 히~떡 히~떡 벗겨 바닥에 던지죠.
그럼 우린 모자 주으려고 내리는 순간 오라이~!!!하면서 버스는 떠나고 그랬다더군요. 우리 삼촌이.
흠..
FUKASE2017/10/23 17:20
할재
닉블래어2017/10/23 17:20
이정도면 아재의 아버지뻘입니다
ilpc2017/10/23 17:23
할배 인정
굿모닝힐2017/10/23 17:25
맨 뒷자리에 앉아 친구들이랑 장난치며 가다가 급정거해서 바닥으로 주저앉는 경우도 많았죠.
해질녘가비2017/10/23 17:26
안내양은 없고 저 버스는 타봤습니다. 덜컥 덜컥 열리는 특징이 있죠. - 30대 후반 유부남 -
오눌의유어2017/10/23 17:30
떵떵!! 오라이~ (차를 두드린 후 뒷문을 닫는 안내양)
중년직딩남2017/10/23 17:30
안내양 언니가 출입문에 매달려서 양팔을 꽈악 당기며 차안에 다 못들어간 승객을 들이밀지 못할 경우에
운전기사 아저씨가 핸들을 왼쪽인가로 휘익 꺽었다가 바로잡으시면 그반동에 승객들이 차량의 왼쪽으로 우루루 밀리고
그찰나의 순간에 안내양누나는 문을 닫고 그러셔쎄요.
근데 제목만 보고 저차사진 나올꺼라고 딱 느낌이 오다니.......
jukebox2017/10/23 17:32
안내언니 없고 타봄. 저 어릴적 울 아빠 시골에서 저거 운전하셨음. 그럼 저 돈 받는데 앞에 앉아서 아빠가 사준 하드 하나 입에물고 시골길 다니면서 내가 잔돈 거슬러주고 그랬음. 엄청 재미났음. 분명 꼬꼬마 였음. 그래야함. 그랬어야함.
알레로파시2017/10/23 17:34
국민학교 입학했었으면 안내양은 아니지만 저버스 아실듯 ㅎㅎ
아 전 초등학교졸업함
구하라2017/10/23 17:37
승객 형님?, 아재?, 어르신? 아무튼 존잘이심...
알래스카수협2017/10/23 17:42
요새는 엔진이 뒤에 있어서 뒷자리가 높지만, 예전에는 엔진이 앞에 있어 저렇게 튀어나와있었죠.
제가 중학교때까지 안내양 누나를 봤네요.
버스정류장에서 토큰도 팔았고 까치담배(개피담배)도 팔았구요.
accusing_me2017/10/23 17:46
살아계시네예...
포비당2017/10/23 17:50
기사님 옆 엔진룸(?) 위에 앉으면 많은 기사님들이 "이놈 고추한번 만져볼까?" 했던 기억이....
♥지니워니♡2017/10/23 17:54
전혀 모르는 풍경이군욤.
박명수2017/10/23 18:00
전첨보네요... 오라이
시후아빠2017/10/23 18:09
70년대생이면 다 알거 같은데요?
효녀심슨2017/10/23 18:15
토큰이 아니라 회수권 10장씩 끊어다니던 세대라 모릅니다.
개허탈2017/10/23 18:21
시골은 90년대 초중반까지 저 버스였습니다. 좀 장거리를 이동하는 버스의 경우 관광버스가 지근거리는 저런 버스가 쓰이던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30대 중반이면 알 수도 있습니다. 저 엔진룸은 주로 짐칸으로 쓰였습니다.
물론 앉아서 가기도 했고요.
그리고 시골은 -물론 지역 달랐겠지만- 내릴때 요금을 냈죠.
nc스테고2017/10/23 18:30
버스요금 안내려고 창문으로 뛰어내리던 고등학생들도 있었죠...
장거리 구간 이동중에 안내양이 요금받으러 돌아다니면서 잔돈 거슬러 줬었죠...
남지현2017/10/23 18:34
뜬금없지만 중간에 앉아있는 남자 승객 분 존잘!!
이젠나라같다2017/10/23 18:36
저 버스 예전에 파랑색500번... 동대문까지 가던 버스네요~~ 저때 어린이는 60원...
안내양 있는 버스는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azaizl2017/10/23 18:37
국딩 2학년 시절 하교길에 뻘짓하다가 버스 못내려서 울고 있었는데 안내양 누나가 반대편 버스 잡아줘서 무사히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나내요. 감사해요 덕분에 잘 살고 있어요. ㅎㅎ
러블리가츠2017/10/23 18:45
한달에 한번씩 회수권 자르던 기억...
한장을 잘라서 두번 썼던 나쁜기억....
차가운눈2017/10/23 19:02
저 버스 마지막으로본게 1990년대 후반이었나?
암튼 달리는데 하도 낡아서 버스 밑바닥 철판이 부식된게 기억이 나네요.
부식된 철판에 구멍이 뚫려서 도로바닥이 다보였음...술먹고 가다가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총무님2017/10/23 19:04
멀쩡한 아재 할아버지 만들지마세요 ㅠㅠ
40대 초반 아재인데 꼬꼬마시절 타봤습니다
안내양 누나의 멘트가 기억나네요
다탔으면 오라이~
문지기-마님2017/10/23 19:05
하아....이걸 달아야해? 말아야해..?
수방사불사조332017/10/23 19:07
버스 안에서 담배도 피웠었죠..
오라이~~~~~~ 탕탕
댓망의요정2017/10/23 19:11
타봤는데 아재는 아닙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 남자승객 이광기씨 아닌가요?
Dextrocardia2017/10/23 19:27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벨'이 버스에 장착되면서부터 안내양 누나들이 사라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쯤 거스름돈 기계도 장착이 되기 시작했던 기억이..)
암튼 기계가 인력을 대체하는 한 장면이랄까..
말랑이떡2017/10/23 19:28
토큰, 회수권 생각이 나네요. 특히 회수권은 10장을 11장으로 만들어 뜯어내는 신공....
윤쓰2017/10/23 19:28
기사님 허리 아프시겠다
안내원 누나도 다리 아프시겠고 ㅠㅠ
고휘2017/10/23 19:29
난 몰라... 모르다고 이씨...
쾌변의의미2017/10/23 19:29
요즘 버스는 엔진이 뒤쪽에 있어서 제일 뒷열 자리가 높아요
예전버스는 뒷자리가 낮아서 편했던 느낌적이 느낌이 있었음
헬스크림2017/10/23 19:30
안내양은 둘째치고... 저 형태의 버스는 아직 마을버스로 활용되고 있을텐데요.. 흠..
CaffeLatte2017/10/23 19:30
내나이 마흔...
유딩때 타본 기억있음..
안내양이 나 내려준다고 번쩍 안았는데..
엄마한테서 나 떼놓는줄알고 손잡이잡고 울고불고 버텼던 기억이 있음..
나 우량아였었는데.. ㅋㅋ
AK든오소리2017/10/23 19:34
저 버스는 어릴때 많이 봤는데
안내양 누나는 못봤음.
후~~~ 아재 될뻔~~~~
메로빈지언2017/10/23 19:37
저거 타봤어도 그렇게 아재 아닙니다.ㅠㅠ
힙벌어진토끼2017/10/23 19:37
고속버스도 안내양있었고
대관령이 눈사태로 길막힌적도 있었네요
난여자가없어2017/10/23 19:44
촌에 살아서 타봤음
물론 안내양누나는 없었지만
그때당시 버스만 타면
멀미하고 토쏠리고 했는데
난 내가 촌놈이라 차도 못타는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길들이
비포장도로가 많았음
모래길, 자갈길, 비온후 움푹 파인 흙길등
내 나이는 많지 않은데 다들 도시만 사셨나봄
모르는분들이 많으시네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자임
블루문772017/10/23 19:48
버스타면 껌크기의 빨간 비닐 조각을 줬다가
경기도에서 내리면 그거랑 돈이랑 같이 냈었는데요
내 친구가 그 빨간조각을 그냥 주는 건줄 알고
가장 깊숙히 넣었다가 ㅋㅋㅋ 여튼 그런 적도 있네요~
안내양... 이제는 잊혀진 직업이죠
미스터빅샷2017/10/23 19:49
위에 댓글 쓴 몇명은 아이디 기억해놨다가 존댓말써야겠다
큰아버지뻘이야
구마적2017/10/23 19:54
그거 타본적 없어요 버스두번치고 안계시면 오라이 ? 전 모립니다
이슬맞은똥꼬2017/10/23 20:10
81년생입니다. 네 아재 아재 바라아재 맞구요..
저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 3학년때까지 탄듯하네요...버스안에서 담배피는 어르신도 봤구요..의자앞에 재떨이도 생각나네요..하아.ㅜㅜ 그립다
똥꾸릉내2017/10/23 20:11
저기 앞자리 제일 앞에 앉아가려고 어찌나 노력을 했던지. . ㅋ 개꿀잼이죠.
그리고 맨 뒷자석 바로 앞자리인가??
뒤에도 문이 있었죠. ㅋ
운전수 옆에 동전바구니 있는 곳...
거기가 엔진룸 뚜껑인가 그럴텐데, 거기 무지 따땃함.. 앉아서 가면 따땃해서 기분 좋음.. ㅎㅎ
우왕... 몇년도예요? 우리 아빠 세댄가?
왜 처음 보는 척 하시는거죠 ? 타보셨잖아요. (정색)
만원버스에서 버스안내양 아슬아슬하게 매달려가던일이 생각나는데, 아찔하네요.
지금생각해보니 고등학생정도 되보이는거 같던데...
아재가 아니라 어르신 아닌가
고속버스 시외버스 좌석마다 재떨이 있던거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는 기차는 물론 버스에서도 담배 폈었죠... 심지어 극장은 앞쪽 좌석은 흡연석이었음ㅋㅋ
6•25시절..???
비포장 도로 갈때 맨 뒷자석에 앉으면 개꿀잼.
놀이공원이 귀하던 시절 최고의 테마파크.
의자 없으면 저 바퀴부분에
앉아서 가고 그랬는데 ㅋㅋ
아버지뻘....
저 차에서 쫌만 더 예전으로 가면
청소하는 안내양 누나 왼팔 쪽에 비상구도 있었습니당
저기서 담배도 펴봤으면 할배
어린이대공원
위례상고
마장동
추억의 그 소리..."현대시장 내리실 분, 안계시면 오라이~"
저때는 버스에서 흡연할 수 있었죠 ㅋㅋ
버스 엔진이 앞에 있었죠 ㅎㅎㅎ
저런 버스는 뒤에가 무지 조용함... 그때 시내버스 요금이 80원쯤 할때 였으니...
하늘색 서울버스 ...저 다음에 보라색으로 바꼈었나...그 다음에 네가지 색깔이었고..또...흠냐..ㅠㅠ
두번째 좌석에 빨간티셔츠 남자 과..광기아저씨?
토큰까지는 아는데....(왠지 분함)
추억돋네요..
이 정도면 아재가 아니라 조상님...
저 때도 컬러사진이 있었나요?
색깔은 복원한건가요?
토큰내고 탈때군요 돈으로 50원 정도였는데 ....
저때는 서울에 지하철도 3호선인가 까지 밖에 없었죠 신도림가면 레알 지옥이었고 당시는 표안내고 그냥 뛰어넘어가는게 아주~~ 흔했습니다
그리고 저때는 버스에서 담배 피는것도 당연한거 아녔나요? ㅋㅋ 지금생각하면 참 신기하네요
저도 저 버스탈때는 초등학교 저학년이어서 기억이 가몰가몰하네요
음.. 기억이 안나다... 안나....
버스에서 담배피던 시절도 기억이 안난다 안나다고래~~
저 버스..중딩때 등교하려고 버스탈려면 콩나물 시루처럼 빼곡히 들어서는데
저 안내양 밖에까지 나와서 우리를 뒤에서 막 쑤셔넣어요.
그리고 안내양은 아슬하게 버스문턱에 서서 오라이~!!하면서 두드리면 버스가 출발했죠.
너무 많아 못태울땐 우리들보고 타지마! 내려! 하면서 고함 지르는데 어째? 안타면 지각인데?
막 탈려고 버스 난간에 매달리면 그때 우리가 쓰고 다니는 모자를 히~떡 히~떡 벗겨 바닥에 던지죠.
그럼 우린 모자 주으려고 내리는 순간 오라이~!!!하면서 버스는 떠나고 그랬다더군요. 우리 삼촌이.
흠..
할재
이정도면 아재의 아버지뻘입니다
할배 인정
맨 뒷자리에 앉아 친구들이랑 장난치며 가다가 급정거해서 바닥으로 주저앉는 경우도 많았죠.
안내양은 없고 저 버스는 타봤습니다. 덜컥 덜컥 열리는 특징이 있죠. - 30대 후반 유부남 -
떵떵!! 오라이~ (차를 두드린 후 뒷문을 닫는 안내양)
안내양 언니가 출입문에 매달려서 양팔을 꽈악 당기며 차안에 다 못들어간 승객을 들이밀지 못할 경우에
운전기사 아저씨가 핸들을 왼쪽인가로 휘익 꺽었다가 바로잡으시면 그반동에 승객들이 차량의 왼쪽으로 우루루 밀리고
그찰나의 순간에 안내양누나는 문을 닫고 그러셔쎄요.
근데 제목만 보고 저차사진 나올꺼라고 딱 느낌이 오다니.......
안내언니 없고 타봄. 저 어릴적 울 아빠 시골에서 저거 운전하셨음. 그럼 저 돈 받는데 앞에 앉아서 아빠가 사준 하드 하나 입에물고 시골길 다니면서 내가 잔돈 거슬러주고 그랬음. 엄청 재미났음. 분명 꼬꼬마 였음. 그래야함. 그랬어야함.
국민학교 입학했었으면 안내양은 아니지만 저버스 아실듯 ㅎㅎ
아 전 초등학교졸업함
승객 형님?, 아재?, 어르신? 아무튼 존잘이심...
요새는 엔진이 뒤에 있어서 뒷자리가 높지만, 예전에는 엔진이 앞에 있어 저렇게 튀어나와있었죠.
제가 중학교때까지 안내양 누나를 봤네요.
버스정류장에서 토큰도 팔았고 까치담배(개피담배)도 팔았구요.
살아계시네예...
기사님 옆 엔진룸(?) 위에 앉으면 많은 기사님들이 "이놈 고추한번 만져볼까?" 했던 기억이....
전혀 모르는 풍경이군욤.
전첨보네요... 오라이
70년대생이면 다 알거 같은데요?
토큰이 아니라 회수권 10장씩 끊어다니던 세대라 모릅니다.
시골은 90년대 초중반까지 저 버스였습니다. 좀 장거리를 이동하는 버스의 경우 관광버스가 지근거리는 저런 버스가 쓰이던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30대 중반이면 알 수도 있습니다. 저 엔진룸은 주로 짐칸으로 쓰였습니다.
물론 앉아서 가기도 했고요.
그리고 시골은 -물론 지역 달랐겠지만- 내릴때 요금을 냈죠.
버스요금 안내려고 창문으로 뛰어내리던 고등학생들도 있었죠...
장거리 구간 이동중에 안내양이 요금받으러 돌아다니면서 잔돈 거슬러 줬었죠...
뜬금없지만 중간에 앉아있는 남자 승객 분 존잘!!
저 버스 예전에 파랑색500번... 동대문까지 가던 버스네요~~ 저때 어린이는 60원...
안내양 있는 버스는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국딩 2학년 시절 하교길에 뻘짓하다가 버스 못내려서 울고 있었는데 안내양 누나가 반대편 버스 잡아줘서 무사히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나내요. 감사해요 덕분에 잘 살고 있어요. ㅎㅎ
한달에 한번씩 회수권 자르던 기억...
한장을 잘라서 두번 썼던 나쁜기억....
저 버스 마지막으로본게 1990년대 후반이었나?
암튼 달리는데 하도 낡아서 버스 밑바닥 철판이 부식된게 기억이 나네요.
부식된 철판에 구멍이 뚫려서 도로바닥이 다보였음...술먹고 가다가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멀쩡한 아재 할아버지 만들지마세요 ㅠㅠ
40대 초반 아재인데 꼬꼬마시절 타봤습니다
안내양 누나의 멘트가 기억나네요
다탔으면 오라이~
하아....이걸 달아야해? 말아야해..?
버스 안에서 담배도 피웠었죠..
오라이~~~~~~ 탕탕
타봤는데 아재는 아닙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 남자승객 이광기씨 아닌가요?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벨'이 버스에 장착되면서부터 안내양 누나들이 사라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쯤 거스름돈 기계도 장착이 되기 시작했던 기억이..)
암튼 기계가 인력을 대체하는 한 장면이랄까..
토큰, 회수권 생각이 나네요. 특히 회수권은 10장을 11장으로 만들어 뜯어내는 신공....
기사님 허리 아프시겠다
안내원 누나도 다리 아프시겠고 ㅠㅠ
난 몰라... 모르다고 이씨...
요즘 버스는 엔진이 뒤쪽에 있어서 제일 뒷열 자리가 높아요
예전버스는 뒷자리가 낮아서 편했던 느낌적이 느낌이 있었음
안내양은 둘째치고... 저 형태의 버스는 아직 마을버스로 활용되고 있을텐데요.. 흠..
내나이 마흔...
유딩때 타본 기억있음..
안내양이 나 내려준다고 번쩍 안았는데..
엄마한테서 나 떼놓는줄알고 손잡이잡고 울고불고 버텼던 기억이 있음..
나 우량아였었는데.. ㅋㅋ
저 버스는 어릴때 많이 봤는데
안내양 누나는 못봤음.
후~~~ 아재 될뻔~~~~
저거 타봤어도 그렇게 아재 아닙니다.ㅠㅠ
고속버스도 안내양있었고
대관령이 눈사태로 길막힌적도 있었네요
촌에 살아서 타봤음
물론 안내양누나는 없었지만
그때당시 버스만 타면
멀미하고 토쏠리고 했는데
난 내가 촌놈이라 차도 못타는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길들이
비포장도로가 많았음
모래길, 자갈길, 비온후 움푹 파인 흙길등
내 나이는 많지 않은데 다들 도시만 사셨나봄
모르는분들이 많으시네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자임
버스타면 껌크기의 빨간 비닐 조각을 줬다가
경기도에서 내리면 그거랑 돈이랑 같이 냈었는데요
내 친구가 그 빨간조각을 그냥 주는 건줄 알고
가장 깊숙히 넣었다가 ㅋㅋㅋ 여튼 그런 적도 있네요~
안내양... 이제는 잊혀진 직업이죠
위에 댓글 쓴 몇명은 아이디 기억해놨다가 존댓말써야겠다
큰아버지뻘이야
그거 타본적 없어요 버스두번치고 안계시면 오라이 ? 전 모립니다
81년생입니다. 네 아재 아재 바라아재 맞구요..
저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 3학년때까지 탄듯하네요...버스안에서 담배피는 어르신도 봤구요..의자앞에 재떨이도 생각나네요..하아.ㅜㅜ 그립다
저기 앞자리 제일 앞에 앉아가려고 어찌나 노력을 했던지. . ㅋ 개꿀잼이죠.
그리고 맨 뒷자석 바로 앞자리인가??
뒤에도 문이 있었죠. ㅋ
추억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