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에서 시발 샘이 존시나 간지나게 귀환하고
( 원작에서는 요정어 방언도 터뜨려주며 )
쉴롭과 맞서는 바람에 소드마스터 기믹이 붙은 느낌이 있다.
하지만 샘은 결코 잘 싸우는 호빗은 아니었다.
그는 호빗치고도 둔하고 느렸으며
싸움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가 쉴롭에게 유효타를 먹인건 눈알 하나를 제외하면
자기 배 밑으로 기어들어간 샘을 깔아뭉개려다가
스팅에 쉴롭이 스스로 몸에 박아넣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지들끼리 싸우다가 전멸한 키리스 웅골에서
원작에서는 두마리의 오크와 싸움을 벌였는데
한 마리는 전리품 가방으로 샘을 넘어뜨리고 튀었으며
한마리는 지혼자 넘어져서 추락사했다.
샘이 처음에 골룸을 습격했을 때도
유리한 위치에서 선공을 했음에도 되려 붙잡혀서
프로도가 아니었으면 죽었을 것이다.
샘이 칭송받아야하는 것은 그의 검술이 아니라,
주인을 향한 애정과 사랑을 통해
드러난 그의 끊임없는 섬김과 지지에 있다.
샘의 진가는
반지운반자를 운반하는 지혜에 있다.
반지를 운반했지
그것만으로도 대대로 칭송받아 마땅한 위업임
샘이 배긴스 가문의 정원사여
나 막짤 저거 철권 엔딩에서 봤어.
프로도가 왜 주인임??
샘이 배긴스 가문의 정원사여
게다가 보기엔 샘이 나이가 많거나 그래보이는데
실제로는 간달프가 반지가 절대반지인줄 알아보는사이 프로도가 반지영향받아서 젊은모습대로 오지게 나이먹음
그러니까 샘이 프로도나리 그러는거
드디어 나왔구나
어쨋거나 샘은 갓갓갓이네
샘의 진가는
반지운반자를 운반하는 지혜에 있다.
프로도는 뭐함?
반지를 운반했지
그것만으로도 대대로 칭송받아 마땅한 위업임
반지를 지니고 있으면 끼우지 않아도 끊임없이 반지가 소유자를 유혹하고 괴롭히는데 그걸 버팀
어렸을때 이거봤을때는 프로도가 참 허약하고 의지가 없어보였는데, 몇달전에 재탕해보니까 프로도 개쩐다.... ㅇㅁㅇ 라는 생각이 들음.
그리고 그런 프로도를 하드캐리한 샘은 더욱더 대단해보임 ㅇㅇ
서포터가 딜러까지 할라고 하면 어떻게 해.. 밸런스를 맞춘것
최약의 종족으로 최악의 미션을 깨다
샘은 노예임?
이번에 반지빌런때문에 확장판 몰아보는데
두개의 탑까지는 의외로 샘이 답답한면도 좀 많이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