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에서 벽돌 같다고 자꾸 묘사하는거 보면, 건축할 때 쓰는 붉은 벽돌처럼 생긴거 같은데...
혈귀가 먹으면 초반에는 그나마 흡혈 충동 억제했던거 봐선 피로 만든게 맞는거 같고,
라만차랜드 건축물은 200년 전 사람의 피로 만들어져 있으니...
그냥 안 쓰는 건물 몇 채 부숴서 나온 벽돌 조각이 혈액바 아닐까요?
피는 피니까 먹을 수 있지만, 선지처럼 굳힌 거니 혈귀 입맛에는 맛 없고,
혈귀가 피에 담긴 감정과 의지 같은걸 소비한다고 하는데
200년 전 피를 굳힌 벽돌에 그런게 있을리 없으니 미쳐버리는거죠.
혈귀가 먹으면 초반에는 그나마 흡혈 충동 억제했던거 봐선 피로 만든게 맞는거 같고,
라만차랜드 건축물은 200년 전 사람의 피로 만들어져 있으니...
그냥 안 쓰는 건물 몇 채 부숴서 나온 벽돌 조각이 혈액바 아닐까요?
피는 피니까 먹을 수 있지만, 선지처럼 굳힌 거니 혈귀 입맛에는 맛 없고,
혈귀가 피에 담긴 감정과 의지 같은걸 소비한다고 하는데
200년 전 피를 굳힌 벽돌에 그런게 있을리 없으니 미쳐버리는거죠.
그러니까 200년 된 퍽퍽하고 맛없는 과자집을 뜯어먹는 거로군...
헨젤과 그레텔 절망편ㄷㄷㄷ
으아아아아... 그것도 만만치 않게 비참하네요...
감좌🥔
2024/10/20 03:26
그러니까 200년 된 퍽퍽하고 맛없는 과자집을 뜯어먹는 거로군...
콜미메딕
2024/10/20 03:28
헨젤과 그레텔 절망편ㄷㄷㄷ
쾌감9배
2024/10/20 03:27
아니뭐.... 맨날 치킨먹던 애들이 콩고기 가슴살 같은거 먹으면 미치는거같은거아닐까요
콜미메딕
2024/10/20 03:33
콩고기보다도 영양소가 부실한거 같으니, 진흙쿠기가 더 가까울거 같아요
소닉워터
2024/10/20 03:28
전 설국열차 양갱 같은 느낌으로 이해했어요
콜미메딕
2024/10/20 03:34
으아아아아... 그것도 만만치 않게 비참하네요...
Sparrower
2024/10/20 03:30
갠적으로는 군대 중계소 파견나갔을때 먹었던 특전사용 전투식량?이라고 생각하고 감상했음 약간 검지중지약지 합친크기만한 블록이었는데 퍽퍽하고 맛대가리없고...딱 한끼만 그거먹고 간부가 라면끓이라캐서 나머지 기간은 컵라면먹었음
콜미메딕
2024/10/20 03:38
사람마다 다들 혈액바에 대한 이미지가 다양하네요ㅋㅋㅋ
G.D.G
2024/10/20 03:33
피로 건축물도 짓는다니까 남는 피로 만든 블록같은건데
신선한 피가 아니니 제대로 흡혈한 기분도 아닐테고 그걸 200년이면 정신이....
콜미메딕
2024/10/20 03:45
처음에 혈귀 나왔을 때 얘네 다들 상태가 왜 이렇지 싶었는데...
스토리 진행될 수록 점점 불쌍해 보여요...
레미루벨
2024/10/20 16:47
인공 혈액이라고 나오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