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언젠간 아이유보다 당장 해야 할 업무나 출퇴근이,
시험이, 눈앞에 애인이 훨씬 더 중요해지는 때가 오잖아요?
그럼 그때 가서 '이제 팬질 손 털자' 할 때 하더라도
'내가 내 존재도 모르는 사람한테 혼자만 일방적으로 시간 낭비했구나',
'쓸 데 없는 짓 했구나' 하면서 후회하지는 않게 해주고 싶어요.
'적어도 완전히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었다'
'내 덕분에 아이유가 더 반짝반짝 할 수 있었고 행복해했다' 는 정도의 확신은 가질 수 있도록
저도 저 나름의 방식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러니까 그냥 여러분이 짐작하는 것보다도 아주 약간 더
제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산다는 거 정도는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대가 작다고 그 곳에 오신 관객분들이 작은 분들이 아니시잖아요
불러주시면 당연히 감사하며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성이 미모따라가느라 바쁘네요
아이유는. 사랑입니다....♥
꿀빨사람들 얼른 입덕하세요.달달합니다.
징짱...ㅠㅠㅠㅠ
지은이는 사랑입니다...!!!
이건 음성으로 들어야하는데 ㅎㅎ
역시 내 여친 흐뭇
징짱ㅠㅠ 우리 지으니ㅠㅠ 철이 바짝 든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약간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믿을 수 없게도 징짱도 이제 이십대 중반이지만, 여리여리한 동안이라 더 그런가봐요. 나이에 비해서도 성숙한 것도 맞지만.. 우리 지으니 계속 하고싶은 음악 하고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길!
연예인 한 명 찝어서 엄청 파거나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아이유는 참 자주 찾아 보게 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