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색감은 싫어하는 편입니다.
특유의 따뜻한 느낌의 색이라고 해야 할까요.
파스텔 느낌?
란마 2분의 1이 액션 씬이 적은 편도 아닌데
이런 색감으로 진행이 된다면 이상할 거 같았거든요.
하지만 란마 2분의 1은 연출로 잡아냅니다.
아카네는 신입니다.
게다가 중간 중간
눈이 지루하지 않게 색감이 바뀌는 연출과 만화 컷처럼 표현한 것도 좋습니다.
죤나 잘나왔는뎁쇼.
란마 2분의 1죤나 잘나왔습니다.
리메이크 연출 죤나 잘해요.
제가 특히 놀랐던 건 이 따뜻한 색감으로 빛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장면 보고 감탄했습니다.
구작의 향수를 깔끔하게 부르면서
구작에서 없었던 다양한 연출들을 현대식으로 추가하여 재미를 주는 만화가 란마 2분의 1 리메이크입니다.
란마 2분의 1 리메이크 잘 나왔습니다.
재밌어요.
그래도 싫은 부분은 싫은 겁니다.
내가 싫다고 하는 걸 왜 싫다고 말할 수 없는 세상이냐.
왜 내가 싫다고 말을 하니 쪽지로 보고 말하라고 아저씨 취급이냐
정말 너무한것이다...
아쿠시즈교위대한선지자
2024/10/18 19:42
꼭G도 없는것들이!
Fei_Allelujah
2024/10/18 19:43
요즘 리메이크애니들이 죄다 파스텔톤으로 가는지 모르겠음
옛날애니란거 강조하려고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