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태세에서는 모든 민간인은 군수공장 노동자아님? 그러면 보급을 차단하는게 군인의 역할이니 죽여도되겠네?"
이거 전쟁사에서 상당히 충격적이었는지 유녀전기에서 타냐가 도시소각할때 쟤네 민간인 아닌데?로 비슷하게 튀어나옴 ㅋㅋ
"총력전 태세에서는 모든 민간인은 군수공장 노동자아님? 그러면 보급을 차단하는게 군인의 역할이니 죽여도되겠네?"
이거 전쟁사에서 상당히 충격적이었는지 유녀전기에서 타냐가 도시소각할때 쟤네 민간인 아닌데?로 비슷하게 튀어나옴 ㅋㅋ
개인적으로는 영국공군에서 르메이의 포지션을 담당했던 해리스의 발언이 더 와닿더라.
"난 이 자리에 사람을 죽이라고 앉혀진 사람이다"
그래서 도쿄핫 해버림
문제는 우리도 저걸 못 피함 ㅅㅂ
제34조 군사가 배신행위를 교사하거나 또는 행하기 위하여 그의 특권적 지위를 이용한 것이 명백히 입증될 때에는 군사는 그 불가침권을 상실한다.
즉. 일본이 먼저 중국에 대한 무차별 폭격을 한 것에 대한 연합군의 정당한 권리 행사였음.
어...음... 이건 배신행위에 의해서 ...
그래서 911도 했잖아
아 제임스 세금이 아랍 민간인 학살에 쓰인다고
결국 명분은 어떻게 같다 붙이냐의 차이일 뿐이란거지
그래서 도쿄핫 해버림
어...음... 이건 배신행위에 의해서 ...
제34조 군사가 배신행위를 교사하거나 또는 행하기 위하여 그의 특권적 지위를 이용한 것이 명백히 입증될 때에는 군사는 그 불가침권을 상실한다.
즉. 일본이 먼저 중국에 대한 무차별 폭격을 한 것에 대한 연합군의 정당한 권리 행사였음.
미국이 일본에 실시한 전략폭격이 유명하긴한데
그 스타트를 찍은게 일본의 충칭 대공습이라는게 아이러니함
개인적으로는 영국공군에서 르메이의 포지션을 담당했던 해리스의 발언이 더 와닿더라.
"난 이 자리에 사람을 죽이라고 앉혀진 사람이다"
"폭격의 목표는 적국의 민간인, 그 중에서도 산업 인력을 죽이는 데에 있다."
다만 저 양반이 르메이랑 다른점은 르메이는 죽을때까지 자기가 하던일이 정의로운거라고 생각한 반면 해리스는 자기가 하는짓이 지옥에 떨어질짓이라는걸 알고 있었다는 정도.
트루먼이 다른 건 몰라도 책임감 하나는 진짜 ㅋㅋㅋ
그래서 911도 했잖아
아 제임스 세금이 아랍 민간인 학살에 쓰인다고
세금은 사람 죽이라고 내는것이여
결국 명분은 어떻게 같다 붙이냐의 차이일 뿐이란거지
군수도시도 아닌 교토도 불태워버렸어야 했는 데 식으로 아직도 이런 의견들도 보이는 거 보면 르메이의 망령들이 아직도 많아 ㅋㅋ
문제는 우리도 저걸 못 피함 ㅅㅂ
625때도 저 지랄로 폭격함...
패튼인지 르메이인지 누군지 기억안나는데 "우리가 전쟁에서 이겨서 그렇지 졌으면 우리도 민간인 학살 정쟁범죄로 다 회부되었을거야" 이런식으오 말한거 있지 않음?
그거 영국공군의 아서 해리스.
사실 총력전에서 이기기 제일 좋은 방법이 생산자체를 조져버리는거니까..
근데 저 땐 가정마다 가내수공업식으로 전쟁물자 만들던 놈들이라 르메이식 논리가 틀리지 않았다는게 더 문제였지
저 논리로 우리도 태웠거든
그런시점에서 이미 틀린거임
그 논리로 우리나라도 저 양반이 초토화해버린 건 알지?
뭐 625때 쓰기라도 한거임?
가내수공업의 악의 평범성
저건 말그대로 민간인거주구랑 군수공장이 분리가 안되있으니까 같이 때릴수 밖에 없다는 얘기라
타냐 논리는 좀 다른거이긴 했는데 결론은 쟤네는 이제부터 민간인이 아니야 명분만들어서 불태워버렸으니
'같은 논리로 한반도도 초토화 하면 되는거지?'
보면 전쟁범죄 = 전쟁에 진놈 처벌하는 법
그자체임
2차대전떄 독일이 이겼으면
베를린 폭격 지휘한놈이 재판석에 섰겠지 ㅋㅋㅋ
민간인 학살 혐의로
총력전인 현대전에서 저런 식의 논리면 딱히 민간인 군인 구분 없다는 것 밖에 안 되지. 결국 논리 자체보다도 어디까지 선을 정해서 실제 전시엔 그 선은 넘지 않아야 함.
총력전이라는 형태가 진짜 정신나가긴 했어.
냉병기 시절에는 전쟁은 병사들이 하고, 물자는 창고에 있고, 식량은 밭에서 추수하는 거였는데, 이제는 전국민이 전쟁의 부품이 되어 마지막 한 명까지 갈려나갈 수 있게 되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