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맛있다고 생각한 막걸리들 순서를 나불나불 해볼게요
-시중에 유통되기전 군시절(20사단)에 먹은 지평 막걸리
전역하고는 소주 맥주 등등 먹다가
-등산갔다가 용문산 식당에서 먹었던 이름없는 칡막걸리 ->이건 다시 먹어보고 싶은데 다시 찾았을땐 이미 장수막걸리가 지배했더라구요ㅠ
-개도막걸리
한동만 다시 소주 맥주 먹다가 30후반부터 다시 먹기 시작해서
- 우연히 먹었던 제주한라봉막걸리
-우도땅콩막걸리
-국순당막걸리 탄산에 우와하고
정착했다가
-느린마을 막걸리에 눈을 뜨고
다시 정착후 굳이 다른 막걸리 찾으려는 노력을 안함
-그러다 최근에 자게에서 보고 백걸리가 최종 종착지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한번 사볼까 해서 샀다가 먹기 시작한 우곡생주!!
만원 미만에서는 일단 이게 제 취향에 완전 딱 맞춤입니다
느린마을 먹다가 백걸리 먹고 느꼈던 느낌의 다섯배정도로 우곡생주가 압도적이네요
우곡생주>>>>>>>>>>>>>>>>>>>>>>>>백걸리>>>>>>>>>>>>>느린마을>>>>>>>>>>>>>>>>>>>>>>>>>>>>>>>>>>>>>>나머지
막걸리를 만원 넘게 주면서 먹는건 선 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마지노선 입니다
아래 사진은 펌
반박시 님 말이 맛겠쥬ㅋ
https://cohabe.com/sisa/4040030
막걸리 맛있는건 계속 갱신되네요ㅎ
- 막걸리 맛있는건 계속 갱신되네요ㅎ [9]
- 파나마Geisha | 2024/10/19 01:00 | 983
- 세뇌교육의 무서움.jpg [10]
- 후방 츠육댕탕 | 2024/10/19 00:59 | 471
- ???: 그딴 쓰레기 만화 애들이 따라하면 어쩔거야 [22]
- 정의의 버섯돌 | 2024/10/19 00:59 | 1248
- 켈빈 클라인 속옷 스텔레 [5]
- 리버티시티경찰국 | 2024/10/19 00:58 | 1050
- 롤)보면 오히려 경기수 많던 팀들이 이기고있음 [12]
- Acek | 2024/10/19 00:58 | 875
- 버튜버) 미츄 소속사 버튜버들이 서운하다는 미녕이 [7]
- 아라리아라리 | 2024/10/19 00:58 | 1026
- 적당한 가슴 크기 [6]
- 느와쨩 | 2024/10/19 00:57 | 769
-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 [3]
- 디독 | 2024/10/19 00:55 | 702
- 수영복 입은 칸나 [0]
- 리버티시티경찰국 | 2024/10/19 00:55 | 744
-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것 같다. [13]
- 5564595033 | 2024/10/19 00:53 | 1649
- 점프 인기만화 작가가 편집자에게 받은 취급.JPG [6]
- 사료원하는댕댕이 | 2024/10/19 00:52 | 716
- 속보) 어떤 정신병자 젊은애가 자꾸 타일러도 내 집 앞에 찾아와서 벨튀한다 [27]
- 좇토피아 인도자? | 2024/10/19 00:51 | 598
- 롤) 피정게는 진짜 답이 없다 [30]
- 바닷바람 | 2024/10/19 00:51 | 1343
- 악뮤 이찬혁의 작곡 비결 [4]
- 후방 츠육댕탕 | 2024/10/19 00:51 | 1187
저 어렸을때 엄마가 무생채 하시면 무생채 만드실때 쓰셨던 볼(그땐 제 지칭 그릇이죠ㅋㅋ)은 무조건 제꺼였어요 밥 비벼 먹었거든요 8~9살때였는데도요ㅎㅎ
지금도 노각무침이랑 같이 제 최애에요
막걸리 최고안주는 백김치입니다! 밤에 먹어도 칼로리 걱정 덜하고 담날 유산균 폭탄 두개땜시 구렁이똥이 나와요ㄷㄷㄷ 광채 피부는 덤입니다ㅎㅎㅎ
만원 넘지만 해창 막걸리요 이게 최고인듯
해창 막걸리 고도수는 한병에 7만원 넘던데
이건 선 넘은듯
96년도에 군대에서 먹었던 막걸리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단지 갓쓴 할아버지가 그려진것만 생각나고 막걸리 색은 하얗고 맛은 달짝지근 했습니다.
우곡이 최고이져 거 물 살짝 타서 먹으면 더 맛남
치악산 막걸리 발왕산 막걸리도 맛있더라구요
석달 전 쿠팡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새벽배송이 안되길래 차일피일 미뤘는데 덕분에 급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