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이나 학벌없이 뽑을려면 그만큼 투자하고 시간도 많이 필요한데
영세업체나 소기업 입장에서는 손해가 많음..
정해진 테스트나 면접으로 뽑은 사람
학력이나 학벌위주로 뽑은 사람
같은 일을 시켰을때 어떤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40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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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균등 문제로 봐야죠
그 많은 사람들이 일을 잘하냐 못하냐로 볼게 아니라
그게 가장 중요한 점이긴 합니다.
애초에 면접기회조차 얻기 힘드니 말이죠
차별 없어지기 어려울 거 같아요.
좋은 대학 나온 애들은 첨엔 어리버리해도 대체로 빨리 배우고 인내력도 강합니다. 심지어 자기 능력 밖의 일을 시켜도 선후배 동원해서 해내더군요.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당장 국가 정책이나 예산에 관련된 일 맡아도 국회의원이나 증앙부처 공무원들 중 선후배 동기 많아서 정보력에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이게 쌓여서 결국 적폐가 되는 거죠.
고등학교 때 이미 균등하게 기회를 줬을 텐데?
열심히노력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볼수는 없지요.
대학입학시험에 기회를 준것을
취업에 그대로 적용하는게 균등한 기회라고 보는건가요.?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주변에서 경고하지 않나요?
좋은환경에서 좋은 조건으로
일하려면 공부열심히 해야한고
이런경고를 자신이 무시한 결과를 어쩌라구요
거기다 수능이후로도 재수 편입등의 기회는 남아있구요.
모든 사람의 역량을 평가 하는 방법에 대한 사회적 비용문제도 생각해야죠
취업의 기회균등을 말하는데 재수 편입등 기회가 남아있으니 균등한 기회다?
직원을 뽑는데 역량평가는 회사가 부담해야할 당연한 비용이죠.
한번 뽑아놓으면 개 똥을 싸도 델고가야하니 확률이 더 높은 쪽을 뽑는거고 가장 쉬운게 학벌순이 아닐까요
대입시험에서 결정된다고 하시길래 대입시험이후에도 재수 편입등의 기회가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직원을 뽑는데 멀보고 뽑을지는 회사재량이죠 회사가 역량평가에 큰돈들이기 싫어서 그냥 학벌보고 뽑겠다는데 이것도 회사 자유 아닌가요?
직원뽑는게 재량이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학벌보고 뽑든 다른기준으로 뽑든 법에 위반되는 사항만 없다면 자율이죠.
대입준비때 기회균등을 취업의 기회균등에 직접적용하는걸 말하는겁니다.
학력이나 학벌없이 뽑는다는게 아니라 학력과 학벌의 차별을 없앤다는 얘기죠.
보통 비슷하게 쓰이죠..
블라인드하면 회사에서 더 좋아합니다. 비슷하게 쓰인다면 블라인드 할 필요가 없죠.
기회균등이라고 하지만....그러면 누가 공부 하나요?
남들 놀때...참고 공부하고 노력했는데...그 노력을 인정받지 못하면....ㄷㄷㄷㄷ
누구는 공부가 좋아서 했나요?
기회를 주는거지 제비뽑기처럼 대충 뽑아서 입사시켜준다는건 아니잖아요
학력과 학벌 관계 없이 업무능력과 실력으로 인사하겠다는거잖아요. 본인의 재능을 보여야되니까 소위 명문학교 졸업했다고 공부 안해도 되는건 아니죠.
사회를 모르네요..
지원자의 역량을 면접 한두시간으론 알아보기 힘든게 문제.
그냥 학벌 학점 컷으로 거르면 그럭저럭 괜찮더라 하는거죠
이글은 이해가 안되네요. 영세기업이나 소기업은 학력 늪은 사람 싫어하구요. 그냥 업무능력 좋은 사람선호해요. 이단은 급여가 별로라 그럴 여유도 없구요. 급여가 되도 학력되는 사람은 안가요.
거기서도 더 이름있는 대학출신을 뽑죠
안그래요. 고학력인 사람들 중소기업에서 이직률이 높아서 일부러 안뽑기도 해요.
중소기업도 상중하 대학이 있다면
상대학 출신은 이직할게 뻔해서 안뽑더라도
중대학을 뽑죠 하대학은 거르고
중대학 인재풀만해도 넘쳐나기 때문에
사무직종에선 하대학을 뽑을 이유가 없고
이상하게도 학력이 높고 좋은대학 나온사람들이 업무파악과 숙련도가 빨리 올라가니 하는말이죠.
일단 일을 잘하고 열심히하고를 떠나 학력되는 사람들이 개념이해가 빠른 편이더라구요.
독일처럼 바껴야 하는데 말이죠.
대학 진학률 30% ~ 40% 사이.
기술학교 나와도 동년배이면 대졸자와 수입이 비슷하다고.
대학은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만.
9급 공무원하려고 대학 나오는 나라가 미래가 있을까요?
엄청난 시간과 비용낭비죠.
거기서도 초기에 기술직, 사무직이 갈려버리기 때문에 사회적 불만이 있는걸로 압니다.
따질거 다 따지고 가릴거 다 가려 뽑으려니 누가 중소기업에 간다고...ㄷㄷ
소기업에서 학력좋은사람을 뽑는다고요?
학력 좋은사람이 소기업을 갈리가 있나요~
지방 대기업도 안갈라고 하던데요. 당진제철소에 있는데 연세대 뽑았더니 얼마 안다니고 유학 가더라고요 ㅎ
그전엔 천안 삼성에도 있었는데 좋은 학력자 의외로 별로 없더라고요. 지방을 싫어해서요.
지방이 시골인줄 알더라고요.ㅠ
현대제철 연구원들이랑 일할게 많아서 아는 분 많은데 학벌 다 좋아요.
학력을 보지 않고 뽑기 위해선 삼성과 같은 심층적 평가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일반 기업들이 그런 걸 갖추고 관리하긴 힘들죠. 그러니 보통의 기업들에겐 현실적으로 학력이 삼성의 직무적성검사의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중소기업에서 이직률때문에 고학력을 기피하고 싶어도 이력서에 학력을 쓰거나 물어보지 않으면 기피할 방법이 없는거죠.
언수외탐 순으로 1/4/1/1122 나왔는데
ㅂㅅ짓해서 지방대 갔습니다.
학벌로 차별받는거 ㅈㄴ 억울합니다ㅜㅜ
다들 한문제 차이로 sky 못갔다고 해요....
자기 결정에 대한 결관데 누구 탓을 하리오
편입 재수 등 복구방법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전 아예 정보가 없어서ㅜㅜ
저보다 성적 안좋은 친구들도 갔습니다...
누구 탓한거 아닌데여 ㄷ ㄷ ㄷ
근데 좀 아쉽죠ㅠㅠ
정보가 없었으니...
정확히 몇학번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비슷한 학번 같은데.
그때도 유료든 무료든 정보구할 곳은 있었죠.
몰랐어요 ㅋㅋ
실력차이가 아니라 정보차이였죠.
그 정보도 실력이라 하시면 할 말 없네요 ㄷ ㄷ ㄷ
정보의 격차도 존재하고
정보의 불균형은 어디서 유래되는지도 잘 아실테고...
뭐 크게 불만이 있진 않지만 그게 바람직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뭐 길게 쓰기 귀찮아서 안썼는데
담임이 시킨대로 썼습니다 ㄷ ㄷ ㄷ
결과는 뭐...
인종차별같은거
인종차별이랑은 엄연히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