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친구가 몇 없어 그나마 자기 곁에 와주는 소년 하나를 늘 끼고 다니다 어느 순간 호감이 쌓여 그에게 반해버린,
하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지도 모르고 사람을 대하는 법도 서툴러 자신과 함께하길 강압적으로 강요하던 소녀가
갑작스런 소년의 이사와 아버지 회사의 도산이라는 재난 속에서 성장하여 나이에 걸맞는 사회성을 갖추었으나
그 때 그 시절의 자신에게도 늘 다가와줬던 한 소년을 추억하며 언젠가 다시 부자가 되었을 때 만나기를,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좋았던 기억을 매일 되새김질하며
부자였던 자신을 잊지 않기 위해 부잣집 파견 가정부 아르바이트를 해오던 아가씨가
늘 만나고싶었던 그 아이를 하필이면 초라해져버린 자신이 일하는 일터에서,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어진 상태로 만나게 된
보고싶었다는 생각과 이렇게 초라하게 만나고 싶진 않았다는 감정이 뒤섞여 울컥하는 감정이 들 때
귓가에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는 냉랭하기 짝이 없고
그 때의 자신에게 다가와주는 그가 좋았지만
그는 자신으로 인해 힘들었다는걸 이제사 다시 느껴서
슬픔과 후회가 섞인 눈물이 뚝 뚝 떨어지고 마는데...!!
상했네...
이 짤 능욕물인데
본인이 잘난것도 아니고 그저 운 좋아서 당첨된 복권빨로 잘난척하기ㅋㅋㅋ
왜 너만 봐
탄가 이부키
2024/10/16 17:29
상했네...
매콤다데기
2024/10/16 17:29
이 짤 능욕물인데
이나2NA
2024/10/16 17:30
왜 너만 봐
매콤다데기
2024/10/16 17:32
다같이 보려면 누구 하나는 경찰서 가야대...
이나2NA
2024/10/16 17:35
맞긴 해
난 못 봐서 안전하다구
떡밥인생
2024/10/16 17:35
일단 난 안갈꺼같으니까 같이보자
파란피부 성애자
2024/10/16 17:29
가슴왤캐커;;
부공실사
2024/10/16 17:30
이제 갑질로 공론화
투명드래곤
2024/10/16 17:30
정말 대꼴시츄입니다.
이와 유사한 형태의 쩡들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서 "카게구루이" 가 있습니다.
닝이이이이이
2024/10/16 17:31
본인이 잘난것도 아니고 그저 운 좋아서 당첨된 복권빨로 잘난척하기ㅋㅋㅋ
소돌이
2024/10/16 17:34
그래도 그 운이라도 어디냐 ㅎㅎ
마요네즈김밥
2024/10/16 17:35
그것도 쉽지 않음 나도 복권 운좋게 당첨되서 거들먹거리고 싶다
서폿조아요
2024/10/16 17:35
좀 짜치긴하네 ㅋㅋㅋ
뒤틀린_전진
2024/10/16 17:35
꼴린다길래 유게라서 당연히 남자인줄.,.
bewayt
2024/10/16 17:35
근데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엎드려뻗쳐 시킨다음 깔고앉다니 평소에 교육을 어케했길래
아니저럴수가
2024/10/16 17:35
표정보면 물어죽일 기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