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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를 부어놓은듯한 투명한 바다 속 구경하다 왔습니다
어깨에 태극기달고 다이브, 쓰레기는 보이면 줍습니다. 바다생물은 만지지 않습니다, 산호를 밟지않습니다.
오지않은듯, 조용히 구경하다 가는게 목표입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습니다
거북이 발견
거북이가 깊은 곳까지 내려가서 같이 내려가봤습니다
애플워치에는 8미터가 기록이 되고, 빛이 조금씩 부족해 컬러감이 떨어집니다
와이프님 오른쪽에 거북이가 같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거북이와 더 오래 헤엄치고 싶었지만 우리의 한계는 분명했기에,
중간에 gg치고 올라옵니다, 자세히 보시면 바닥에 거북이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10미터 바닥에 내려와서 산호절벽을 구경합니다
형형색색의 산호절벽이 미술관에 있는 커다란 예술작품을 보는 듯 합니다
오른쪽 동굴의 입구에서 나오는 스쿠버다이버분들과 마주쳤습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지 꽤 깊게 내려가네요
깊게 내려가면 햇빛이 닿지않아 좋은 사진을 찍기가 어렵습니다
적당히 5~8미터 사이가 안전하고 좋은 사진이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즐겁게 바다속 구경하다가 비닐봉투 2개 줍고 올라왔습니다 끗 -ㅅ -
같이 이쁜 바다속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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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_+
"쓰레기는 보이면 줍습니다. 바다생물은 만지지 않습니다, 산호를 밟지않습니다.
오지않은듯, 조용히 구경하다 가는게 목표입니다."
아름다운 부부가 함께 담은 아름다운 바닷속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디너리거북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