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바디에 수집광적인 렌즈군을 보유중입니다.
dfa 15-30
dfa 24-70
dfa 100macro
star 70-200mm
star 300mm
리밋 31mm
리밋 43mm
리밋 77mm
그외 삼양85mm
라오와 15mm쉬프트
라오와 60mm매크로
그외 아사히 펜탁스 수동렌즈 50mm.100mm.
사진은 취미인데 주관적인 사진을 찍을때는 펜탁스
색감을 좋아해서 사진을 배운적 없고 그냥 좋아서
너무 좋아하고 즐기는데 행사나 웨딩을 가끔 찍어
선물하는데 니콘바디.니콘렌즈.시그마렌즈만
쓰게 되는데 저도 이유를 모르겠고
행사장에 가보아도 펜탁스 쓰시는분 없던데
궁금해서 고수님들께 여쭈어봅니다.
https://cohabe.com/sisa/403135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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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성능 버퍼.. 행사찍기에 동급 타사 바디에 비해 많이 안좋구요
또 다른이유는 사람들이 안쓰는 이유는 펜탁스유저가 작고
선택권이 없는 다양하지 못한 렌즈군 풀프레임 바디 딱 한개뿐
캐논 니콘 소니 메이저 프로를 위한 지원이 있는
회사 놔두고 펜탁스로 신규로
상업입문을 할 이유가 없는 부분이겠죠ㅠ ㅠ
이상 펜탁스 K-1 투바디로 ㅜ 웨딩 돌스냅 데이트스냅 찍는 사람입니다 ㅠ또륵..
진심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펜탁스에 빠져서 알면서 모른체 했었던
부분이군요ㅠㅠ
아니 알면서 애써 아닐꺼야~~~
역시나 af 문제군요.
k1-70-200mm 진심 좋은 궁합인데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분이라 한가지만 더
털어 놓을께요.
펜탁스를 정리 해야할지 아니면 복숭아감성님처럼
투바디로 손목.허리.무릎을 괴롭히는게 맞는지. ㅋㄷ
지금 급 고민중입니다.
니콘라인은 d5.35n.시그마아트85.아트135.입니다.
58n 하나만더 추가할 생각입니다.
사실 펜탁스 손이 잘 안가지만 그래도 가끔은
근사한 사진을 찍었는데 하연서 고민중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행사로 쓰기에는 AF, 플래쉬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고질적이라고 지적될 정도로 오래되었음에도 AF 필름 시절부터 해서 지금까지도 타사 대비 부족합니다.
2. 출시된 렌즈군이 부족하지는 않으나 신품은 국내 물량이 적어 구하기 어렵고 유저층이 적다보니 중고 거래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3. 풀프가 출시되었음에도 50mm는 DFA50.4는 출시 예정 중이나 DFA85mm나 35mm, 135mm, 24mm 등은 요원합니다.
4. 시그마, 탐론, 토키나 모두 이젠 펜탁스 PK 마운트를 출시하지 않으므로 서드파티의 지원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합니다.
5. 센서를 소니에 의존하다보니 1~2세대 이전 모듈을 받아서 개발하고 있고, 심지어 위상차AF도 최근에서야 받았습니다.
6. 국내 총판 가격 정책에 대해 적절하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상당수 계시고 이젠 마이너 브랜드가 되어버려 신규 유저의 진입이 용이하지 않아 보입니다.
가끔씩 여기 저기서 들었던 내용을 총정리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펜탁스를 접을지 그냥 소장할지 고민중입니다.
게다가 삼성이 카메라 사업 접은 이후로 더더욱 남들 쓰는거 써야 한다는 여론이 늘렀죠.
저도 내심 삼성이 하만을 먹듯이 다시 삼성이 영입하면 좋을텐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