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시작한지 1년이 안된 뉴비인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ZFC + 28MM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16-50번들 렌즈를 기용했습니다. (번들킷임에도 선예도가 좋다는 후기들이 있어서요)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1. 선예도가 좋은 렌즈를 찾습니다.
위 차트는 유튜버 "사진찍는회계사" 님의 테스트 차트입니다.
위 차트대로라면 , 그 날고 긴다는 24-120 니콘도 줌렌즈의 한계인지 빌트록스의 단렌즈에 비하면 점수가 500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실제로 "선예도 면에선" 아무리 빌트록스 같은 단렌즈라도 니콘 S 줌렌즈보다 더 좋을까요?
28MM는 주변분들도 선예도가 좋은편은 아니라고들 하셔서.. 선예도가 좋은 단렌즈가 있을까요.
2. 망원 렌즈의 선택
이 사진은 기존 DSLR 카메라 70MM 로 촬영한 사진인데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에선 멀리 있는 건물을 저렇게 가까이 찍으려면 (사진과 같은 교회, 성당, 남산타워 등등) 망원이 필요한데, 망원의 밝은 렌즈 1.2, 1.4 같은게 인물을 찍기 위함이 아니라 저처럼 건물이나 풍경 위주면 필요가 없을까요? 야간에 저조도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밝은 렌즈가 필요한걸까요.
https://cohabe.com/sisa/4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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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단랜즈 한 번 써보시는게 좋긴 하죠. 빌트록스는 수차가 심하고 방진방적이 대부분 지원되지 않는게 좀 걸리긴 하지만 보케 표현이 예쁘고 말씀하신대로 괜찮은 선예도를 보여주는 가성비 좋은 렌즈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단언컨대 말씀드립니다. 빌트록스는 몰라도 니콘 F마운트 G렌즈시리즈 보다 Z마운트 S렌즈 줌 시리즈들이 더 좋습니다.
26mmf2.8이요
50mmf1.8
24-70 f4
도 포함
보통 비싼게 조리개만 더 열리는게 아니라 해상력이나 표현력이 더 좋습니다.
해상력만으로 억소리나는 렌즈는 50.8S 105MC 135플레나
쓰시면 됩니다
24-120S은 동급타사보다 좋다는 겁니다
선예도만 볼건 아니지않나요? 색이나 수차나 그런거도 봐야지않나요?
어떤계기로 서드파티는 절대로 안쓰기에 S 단렌즈 추천드립니다.
좋은 질문을 해 주셨네요..ㄷㄷ
렌즈를 평가할 때 물리적으로는 해상력과 컨트라스트의 두 가지 관점을 보는데,
해상력은 피사체(대상)를 얼마나 세밀하게 묘사해 줄 수 있는 지를 나타내고,
컨트라스트는 얼마나 뚜렷하게(진하거나 또는 흐리게) 나타내는 지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때 직사각형의 이미지 센서(가로 36mm, 세로 24mm)의 네 꼭지점을 꽉 채우는
이미지 서클이라고 하는 원을 기준으로 중심부와 주변부에 대해 정도 차이를 수치적으로 표현할 수 있죠. 이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말씀하신 해상력 차트와 업체에서 제공하는 MTF 차트 등이 있습니다.
해상력 챠트에서는 모든 조리개에서 중심부와 주변부 모두 수치가 높은 것이 해상력이 좋은 것이죠.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특성상 주변부는 중심부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따라서 중심부는 4000 이상이면 우수하고 주변부는 3000 이상이면 우수, 2000 이상이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리개 11부터는 빛의 회절 현상 때문에 해상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MTF 챠트는 렌즈 생산 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절대적인 성능을 나타낸다기 보다는 다른 렌즈 대비 참고용이라고 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심부에서 조금씩 주변부로 가면서 각 구간별로 0부터 1 사이의 성능 수치를 나타내며 1에 가까울수록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글을 검색해보면 많이 있습니다.
렌즈의 물리적 평가 관점은 해상력과 컨트라스트만이 아니라 기타 관점도 봐야 합니다, 촬영하는 사진 결과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색수차나 플레어 및 왜곡 정도와 같은 것이 있죠.
비싼건 값어치 합니다 ..
제 생각엔 85.8s나 50.8s를 한 번 써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두 개의 고민이 한 번에 해결되려면 85.8s로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건 선택의 여지가 있을까요.. 50.8s면 크롭바디서 75가 되니..